국회 앞에 모인 간호사 2만명…”간호법 제정” 민트색 피켓 들었다
내일(13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 통과를 원하는 현장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시민단체 등 2만여 명의 함성이 여의도를 가득 채웠다. 전국 62만 간호인과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범국본)는 12일 열린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수요
내일(13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 통과를 원하는 현장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시민단체 등 2만여 명의 함성이 여의도를 가득 채웠다. 전국 62만 간호인과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범국본)는 12일 열린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수요
국가인권위원회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트랜스젠더 환자 입원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할 것을 권고했다. 입원실 등 성별에 따른 분리시설을 이용할 때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지적이다.인권위는 26일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환한 트랜스젠더 여성이 남성 병실에 입원해야 한다는 병원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간호법 제정을 둘러싼 의료계 갈등이 올해 더 격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이 법이 처음으로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만큼 ‘조금만 더 가면 법 제정’이라는 간호사들의 의지와 ‘이제 막다른 길’이라는 의사 등 반대 의료 직군들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