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명예훼손’ 유시민에 항소심서도 실형 구형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한동훈 법무부 장관 / 뉴스1 2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우인성) 심리로 열린 유시민 전 이사장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은 징역

“미지급 모델료 내놔라” 소송 건 김호중, 오히려 철퇴 맞았다

가수 김호중이 광고 계약을 체결했던 업체에 미지급된 모델료를 받기 위해 소송을 걸었다가 9000만 원을 반환하게 됐다. 가수 김호중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서울 국제 드라마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6월

SNS 끊고 한달 넘게 무소식이던 전우원, 오늘(21일) 이런 소식 전해졌다

지난 6월 유튜브 방송을 마지막으로 SNS 활동을 중단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이 정식 재판에 넘겨진다. 고 전두환씨 일가의 비자금 의혹 등을 폭로한 손자 전우원씨가 지난 3월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 연행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남편에게 우리 영상 다 보여줄까?” 여성 협박한 40대의 최후

여성이 잠든 사이 주요 부위를 몰래 촬영하고 그 영상물을 가족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40대 남성이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침대 자료 사진 /Panumas Yanuthai-shuttterstock.com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이수웅 부장판사)는 최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협박, 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구제역 욕설·폭행한 이근, 결국 불구속 기소…11일 첫 재판 열린다

유튜버 구제역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이근 전 대위가 정식 재판을 받는다. 우크라이나 참전으로 인한 여권법 위반 및 도주치상 혐의로 기소된 이근 전 대위가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선처 바란다”던 주호민의 ‘두 얼굴’… 카카오톡 ‘갑질’ 정황까지 포착

자폐아인 아들의 담임 교사를 고소한 국내 정상급 웹툰 작가 주호민 측이 해당 교사에게 연휴와 퇴근 후에도 카카오톡으로 무리한 요구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주호민 / 이하 주호민 인스타그램 29일 매일경제는 당초 A씨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던 주 씨가 특수교사의

‘역전 각’ 보던 주호민… 재판부, ‘녹취록’ 전체 공개 수락한 이유

자폐아인 아들의 담임 교사를 고소한 국내 정상급 웹툰 작가 주호민이 3차 공판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호민 / 주호민 인스타그램 28일 수원지방법원 형사9단독(곽용현 판사)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특수교사 A씨의 3차 공판을

‘진실되고 존경하는 형…’ 2년간 연락 안 되다 양심선언 한 동생, 박수홍은 흐느꼈다

박수홍 막냇동생이 큰형 부부의 횡령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박수홍의 반응이 전해졌다. 방송인 박수홍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인스타그램 OSEN은 9일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7차 공판 이후 박수홍 측 변호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노

박수홍 막냇동생 재판 참석 “동생들은 큰형의 착취 대상”

친형을 고소한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 횡령 혐의 공판에 참석했다. 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7차 공판이 열렸다. 박수홍 막냇동생 박 모 씨는 증인으로 나왔다. 이하 박수홍 인스타그램 막냇동생 박

코 곤다고 동료를 살해한 26살 남성, 평범한 가정 무너뜨렸다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한 사람의 생명을 뺏은 이에게 엄벌이 내려졌다. 최근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상규)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에게 살해 당한 B씨 어머니는 “내 아들 돌려내, 이 살인마야!”라며 법정에서 통곡했다. 대체 어떤 사연일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40대 전 연인 보복 살해한 30대 남성, 재판정에 선 후 남긴 말

데이트폭력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동거하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복면 자료 사진 / bangoland-shutterstock.com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정도성)는 11일 오전 10시 40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 씨(33)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미성년자를 강간한 고1을 변호사가 실드 치자, 판사가 날린 ‘사이다’ 발언

성폭행 피해자 아버지가 재판에서 분노를 쏟아냈다. 15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진재경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17)군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넷플릭스 ‘소년심판’ 공소사실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9월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