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명 검찰 재출석에 “‘피해자 코스프레’ 해도 변함없는 피의자일 뿐”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은 12일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혐의로 수원지검에 재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체포동의안 부결을 위한 ‘명분쌓기’”라며 “‘괘씸죄’가 추가돼야 할 판”이라고 논평했다.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검찰 출석 일정조차 제 입맛대로 하며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농간한 이재명 대표가 오늘 여섯 번째 검찰 출석을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강 수석대변인은 “아무도 강권하지 않은 단식쇼로 인한 ‘동정’이 아닌 후안무치에 대한 괘씸죄가 추가돼야 할 판”이라며 “아무리 초췌한 모습으로 ‘피해자 코스프레

尹, 간호법 거부권 행사에… 국힘 “혼란 막기위해 불가피”

국민의힘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두고 “의료체계 붕괴법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16일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역 간 갈등과 국민건강 불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