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거액 ‘잉크 사기’ 친 남자의 종말

친구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금액을 빌린 뒤 꼭 갚겠다며 차용 증서까지 써준 한 중국 남성의 ‘황당한 배신’이 현지 누리꾼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 남성이 남긴 빚문서는 1시간 뒤 사라지는 ‘특수 잉크’로 쓰여졌기 때문이다. 홍콩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