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부가 정말 싫다!” 이태원 참사로 아들 잃은 어머니가 쓴 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한 어머니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고 이지한 어머니가 29일 아들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긴 글을 올렸다. 이지한 어머니는 “세상 그 모든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아들 지한아. 엄마야. 오늘이 너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한 어머니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고 이지한 어머니가 29일 아들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긴 글을 올렸다. 이지한 어머니는 “세상 그 모든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아들 지한아. 엄마야. 오늘이 너를
이태원 참사로 딸을 잃은 유족이 고인의 모교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생전 딸이 소망했던 일을 대신 이룬 것이다.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한 시민이 추모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9일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교사 추모 / 연합뉴스 전북 군산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교 A 교사의 유서가 공개됐다. 유족은 A 교사의 마지막 말을 전하면서 “교사들이 교육활동,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18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A 교사의 유서는 휴대전화 메모장에 적은
서울 신림동 성폭행 살인 피해자 유족이 중환자실 진단서를 공개하며 최윤종에게 살인 고의성이 분명히 있었다고 주장했다. 서울 신림동 한 공원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해 숨지게 한 30살 최윤종 / 서울경찰청 제공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산속 둘레길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수색작업 중 급류에 휩쓸렸던 해병대원이 실종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이 공분을 자아냈다. 아들 사진 어루만지는 고 채수근 상병 어머니 / 연합뉴스 앞서 지난 20일 경북도소방본부와 해병대 등은 전날 오후 11시 8분쯤 경북 예천군 내성천
주택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다가 사망한 전라북도 김제소방서 소속 성공일 소방사(31)가 위험직무순직을 인정받았다. 성 소방사의 유족들은 유족연금과 유족보상금을 받게 된다.인사혁신처는 지난 19일 열린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성 소방사의 위험직무순직
음주운전 사고가 나면 더 많은 사람이 아파하고, 이에 형량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는 유족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보냈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음주 사고가 나는 게… 반갑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음주
유족 “추워도 기다려줘” 오열…가해자에 “용서할 수 없어””우리 딸 멀미해요. 천천히 똑바로 들어주세요.”대낮 만취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난 배승아(9)양 어머니는 딸을 실은 관을 운구 차량으로 옮기는 이들에게 호소하듯 말했다.11일 뉴스1
‘학교폭력 소송 불출석’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권경애 변호사(58·사법연수원 33기)가 자신의 잠적설에 대해 부인했다.권 변호사는 지난 7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다. 제가 입이 있어도 말을 할 수 있는
인하대학교 건물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추락사하게 한 혐의로 구속된 남학생 대한 재판 과정이 원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비공개로 전환됐다.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남성민)는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6일
용인 일가족 살인 사건의 유족인 유튜버 온도니쌤이 출소를 앞둔 가해자에 대한 공포를 호소했다. 그럼에도 그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피해 사실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지난 28일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온도니쌤으로 활동 중인 전희라씨가 게스트
[the300]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과거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이었던 전모씨의 빈소를 오후 1시에 조문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4시간 넘게 지연되고 있다. 이 대표 방문을 두고 유족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대 최고위원과 김남국 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카의 살인 사건을 ‘데이트 폭력 중범죄’라고 지칭하자 위자료를 요구하며 소송을 낸 유족이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28단독 이유형 부장판사는 12일 유족 A씨가 이 대표를 상대로 1억원을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