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복합터미널 연내 착공…’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단지내 상가 눈길

대전시는 최근 ‘유성복합터미널’ 개발 기본설계를 마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 유성고속버스터미널과 유성시외버스정류소, 대전 서남부터미널 등을 통합하는 프로젝트로, 사업이 완료되면 유성구 일대가 대전과 세종시 생활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올해 초 대전시가 민간공모 대신 직접 재정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은 연면적 3,455㎡ 규모로 대합실과 승·하차장, 사무실 등 여객중심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465억원을 들여 전국 최초로 주요 구조를 목구조로 설계했으며, 친환경 건축요소와 최적의 차량과 보행 동선을 계획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이 준공되면 1일 이용객이 52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대전시는 기존 터미널 용지에 컨벤션과 복합문화시설 등을 유치하고, 향후 공공기관 이전을 대비한 공공청사 용지를 남겨둘 방침이다. 터미널 복합개발과 상권발전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유성구에서 공급하는 상업시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유성구에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내 상가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를 분양 중이다. 유성온천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예정) 상권으로, 지상 1층에서 2층, 총 184실로 구성된다. 유성온천역 일대는 현재 ‘유성복합터미널’과 함께 개발호재가 집중되고 있다. 한 달에 최소 27만명이 이용하는 1호선 유성온천역에 2028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등 약 1만여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개발이 추진 중이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는 역세권 대로변 상가와 단지 내 상가의 장점을 갖췄다. 입주민과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 될 수 있도록 4면 개방형 공공보행 스트리트를 설계했다. 아파트 562세대와 오피스텔 129실 등 총 700세대에 가까운 배후상권을 선점할 수 있고, 중앙광장과 단지 내 스트리트형 몰, 공공보행 통로 등 조성된다. 상가분양 계약자들에게 제공하는 파격혜택도 눈길을 끈다. 중도금(40%) 무이자 혜택과 잔금의 일부 납부일정을 1년 뒤로 미뤄주는 ‘잔금유예’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계약금의 예금이자에 상응하는 계약축하금 지급 및 황금열쇠 지급 혜택도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마련 부담을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복합터미널과 환승역세권 환경은 상업시설에게는 호재”라며 “유성온천역 일대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상가계약 문의와 상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단지 내 상가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견본주택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유성구 계룡로)에 위치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컨테이너운임지수 4주 연속 상승…SCFI, 연중 최고 기록 갱신 美·英 매체,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호평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반성없는 김호중 치 떨려, 영구퇴출 해라” 쏟아지는 청원

컨텍 위성관제실 살펴보는 오영주 장관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가 20일 대전 유성구 컨텍에서 열렸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주·항공분야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컨텍의 이성희 대표와 위성관제실을 둘러보고 있다.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가 20일 대전 유성구 컨텍에서 열렸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주·항공분야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컨텍의 이성희 대표와 위성관제실을 둘러보고 있다.

대전 유성구, 로컬푸드 체험여행 ‘로빈손의 하루’ 참여자 모집 신청

가족과 함께 즐기는 로컬푸드 체험농촌에서 딸기 수획 체험 가능해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확충 계획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로컬푸드 농촌체험 ‘로빈손의 하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대상은 총 10가족으로, 참여자는 23일 2회(오전, 오후)에 걸쳐 딸기 수확체험 및 딸기를 이용한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

의사소통 가능한 자율주행로봇 ‘수다쟁이 나르고’

인간과 자유로운 의사소통 등 로봇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대전 유성구 트위니에서 개발자들이 대형언어모델(LLM)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의사소통이 가능한 대화형 AI 자율주행 로봇 ‘수다쟁이 나르고’를 점검하고 있다. 인간

급히 전해진 소식…대전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이들은 50대 부부와 20대 딸이었다

대전 유성구 한 빌라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20일 대전유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유성구 구암동 한 빌라에서 50대 A 씨

“치일 뻔했는데 사과 안해?”…운전자 신상 올려 협박한 30대 벌금형

‘운전자 사원증’ 습득해 협박하고, 개인정보 등 온라인에 무단 게재길을 건너다가 과격한 운전으로 치일뻔 했는데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운전자 신상정보를 온라인에 올려 협박한 30대가 벌금형을 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최호성 판사는 ‘정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