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물 잠기고 외벽 낙하…폭우에 남부지역 피해 속출
5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지하철역과 도로가 침수되고 건물 외벽이 떨어지는 등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남 고흥과 경남 진주, 제주 산지에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부산과
5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지하철역과 도로가 침수되고 건물 외벽이 떨어지는 등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남 고흥과 경남 진주, 제주 산지에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부산과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주민센터 인근 건물에 커피숍 테라스 외벽이 무너졌다. (용산소방서 제공) /2023.03.10 © News1 서울의 한 커피숍 테라스 외벽이 무너져 직원과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10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 용산소방서는 전날 오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