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찢어집니다… 오송 지하차도 천장에 운동화 한 짝이 매달려있는 모습

14명이 숨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20일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합동 현장 감식에 돌입했다. 20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오송 지하차도) 내 배수펌프에서 충북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문 박차고 나왔는데…” 남편이 울먹이며 전한 아내와의 ‘마지막 10초 통화’

오송 지하차도 사고 때문에 영원한 이별을 한 부부의 사연이 가슴을 적신다. 지난 18일 KBS는 이번 사고로 아내를 잃은 오태욱 씨 이야기를 전했다. 오 씨 아내 62살 황 모 씨는 오송 지하차도에서 침수 사고를 당했다. 오송 지하차도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를 수습하는

[속보] 오송 지하차도 추가 실종자 숨진채 발견…누적 사망자 14명

오송 지하차도 추가 실종자 숨진채 발견…누적 사망자 14명 오송 사고 현장 / 뉴스1 (속보는 한 줄입니다. 후속 보도가 곧 추가됩니다.) 오송 지하차도 속 ‘영웅’ 있었다… 사고 당시 3명 목숨 구한 화물차 기사 둘째 자녀 의혹이 현실로… 도연스님 “지금껏 속이고 살았다”

오송 지하차도 수색 끝났다…폭우 사망자 41명

지난 13일부터 17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쏟아진 폭우로 지하차도 침수, 산사태 등이 발생하면서 사망자 수가 41명으로 늘었다. 오송 지하차도 시신 1구 추가수습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17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시신으로 발견된 실종자를 이송하고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침수 ‘9분’ 뒤 버스회사에 “지하차도로 가라” 황당 통보

청주시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난 15일 사고 발생 이후 시내버스 회사들에 오송 지하차도를 이용하라고 안내한 사실이 확인됐다.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청주시 대중교통과는 지난 15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