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관광까지 준비한 아들, 엄마는 한 달째 보이지 않는다
폭우 실종자 가족들의 애끓는 사연이 전해졌다. 경북 예천 산사태로 실종된 이들의 가족은 광복절 연휴인 15일에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이날 수색에는 인원 147명, 장비 82대(차량 57대, 드론 14대, 구조견 1마리, 보트 10대)가 투입됐다. 감천면 벌방리에도 소방 4명, 차량 2대가 투입됐다.
폭우 실종자 가족들의 애끓는 사연이 전해졌다. 경북 예천 산사태로 실종된 이들의 가족은 광복절 연휴인 15일에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이날 수색에는 인원 147명, 장비 82대(차량 57대, 드론 14대, 구조견 1마리, 보트 10대)가 투입됐다. 감천면 벌방리에도 소방 4명, 차량 2대가 투입됐다.
지난 3일 소방 등 수색당국이 경북 예천군 내성천 인근에서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을 하고 있다. © News1 DB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주말에도 경북소방본부는 집중호우 피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23일째 진행하고 있다
군 당국이 7월25일 오전 경북 예천군 내성천 경진교~신내성천교 구간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주민 2명을 구조하기 위해 수색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7.25/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소방과 군·경 수색당국이 경북 예천 집중호우
경북 예천군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숨진 ‘자연인’ 고 장병근씨 부부의 발인이 21일 오전 예천 권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례지도사들이 고개 숙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2023.7.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너무 안타깝습
19일 오전 경북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하천에서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원이 이날 오후 11시8분쯤 예천군 호명면 월포리 고평교 인근에서 발견돼 이송되고 있다. 2023.7.1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0대 해병대원이
19일 오전 경북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하천에서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원이 이날 오후 11시8분쯤 예천군 호명면 월포리 고평교 인근에서 발견돼 이송되고 있다. 2023.7.1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9일 오전 경북
17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집중호우로 쏟아진 흙더미에 묻혀있던 노부부의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왼쪽이 현재 수색 중인 할머니가 사용했던 휴대전화, 오른쪽은 전날 수색 중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정지로 사망한 할아버지의 휴대전화이다. (
예천 가볼만한 곳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 앞 백석저수지에 아침이 깨어납니다. 지난겨울 매섭게 추웠던 흔적을 밀어내며 예천 백석 저수지에 산이 내려앉았습니다. 다시 봄! 우리는 저 마다의 나무로, 나무 아래 바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곤충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