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관광까지 준비한 아들, 엄마는 한 달째 보이지 않는다

폭우 실종자 가족들의 애끓는 사연이 전해졌다. 경북 예천 산사태로 실종된 이들의 가족은 광복절 연휴인 15일에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이날 수색에는 인원 147명, 장비 82대(차량 57대, 드론 14대, 구조견 1마리, 보트 10대)가 투입됐다. 감천면 벌방리에도 소방 4명, 차량 2대가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