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치안 지키자고 만든 ‘안전부스’…어쩌다 ‘골칫덩이’ 전락했나
지난 8월31일 부산 영도구 해돋이마을 안전부스 출입문을 한 80대 어르신이 직접 닫고 있다. 2023.8.31/뉴스1 박상아 기자 “안전 지킴이는 무슨. 저건 흉물이에요, 흉물.” 184세대의 주민 265명이 살고 있는 부산 영도구 해돋이마을. 이곳
지난 8월31일 부산 영도구 해돋이마을 안전부스 출입문을 한 80대 어르신이 직접 닫고 있다. 2023.8.31/뉴스1 박상아 기자 “안전 지킴이는 무슨. 저건 흉물이에요, 흉물.” 184세대의 주민 265명이 살고 있는 부산 영도구 해돋이마을. 이곳
“다음 달이 우리 막내 생일이어서 미리 생일 선물을 준비해서 회사에 보관했는데 이제 전해줄 수가 없습니다.”부산 영도구 청학동 스쿨존 사고 아이의 아빠라 밝힌 글쓴이 A씨는 지난달 30일 “사고 희생자라 불리는 우리 아이를 기억하고 싶어 이 글을 적는
심부름을 시킨다는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에게 둔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1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영도경찰서는 30대 A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15분쯤 부산 영도구 한 주택에서 60대 아버지 B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