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공항 영국 최초로 100㎖ 액체 수하물 규정 폐지

런던 시티 공항(London City airport)이 영국 최초로 액체 수하물을 100㎖로 제한하는 규정을 폐지한다. 지난 3일 영국 매체 더 미러(The Mirror)가 ‘시티 공항의 기내 반입 액체 수하물 규정을 폐지 정책’을 전했다. 시티 공항은 다가오는 3월 말부터 기내 반입 수하물 100㎖ 규정을 폐지할 예정이다. 이 정책에 따라 시티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샴푸, 선크림, 음료 등을 따로 나누지 […]

떼어가고, 부수고…英 ‘자동차 여행 주의보’

주차를 하고 밥을 먹고 왔더니 자동차 보닛이 너저분하게 뜯겨 있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BBC는 영국 버밍엄 시내에 ‘자동차 부품만 골라 떼어가는 별종 도둑’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버밍엄 서턴 콜드필드(Sutton Coldfield)와 쥬얼리 쿼터(Jewellery Quarter)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도둑이 출몰했다. 그러나 버밍엄 시내 전체에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운전자 및 자동차 여행객들에게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별종 자동차 도둑’은 도로에 […]

이름이 OOO라면? 영국 기차 무료 탑승 가능하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출생 기념식을 앞두고 영국 철도 회사가 이색적인 행사를 열어 화제다. 여행 전문 매체 타임아웃(Timeout)에 따르면, 영국의 이스트 랭커셔 철도는 여왕의 출생을 기념해 이름이 ‘엘리자베스’인 승객들에게 열차 이용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이용 행사는 그레이터 멘체스터주 헤이우드와 랭커셔주 로텐스톨 사이를 운행하는 빈티지 철도 노선에 한해 열린다. 행사는 여왕의 출생 기념식을 일주일 앞둔 5월 […]

런던 소매치기 1위 지역, 지하철 노선 어디

영국 런던이 급증하는 소매치기 범죄율에 몸살을 앓고 있다. 타임아웃은 지난 26일 런던의 작년 소매치기 신고 건수가 7899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관광객에게 일부러 말을 걸며 주의를 분산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