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도 ‘검은소’가 된 게임기자들의 사연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갓겜’이라 불리는 패키지 신작들이 풍성했습니다. 다른 해였다면 주요 게임 시상식에서 ‘올해의 게임’에 선정되고도 남을 작품들이 수두룩했던 ‘꽉찬집’이었으니 말이죠. 이것만으로도 게이머의 지갑은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갓겜’이라 불리는 패키지 신작들이 풍성했습니다. 다른 해였다면 주요 게임 시상식에서 ‘올해의 게임’에 선정되고도 남을 작품들이 수두룩했던 ‘꽉찬집’이었으니 말이죠. 이것만으로도 게이머의 지갑은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2023년도 어느덧 마지막 주에 다다랐습니다. 올해를 돌이켜보면 게이머에게는 많은 수작들이 함께했던 시기였지만, 그와 동시에 게임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온 사건, 사고도 많았던 시기였습니다. 어떤 의미로, 게임 기자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더할 나위 없이
주요 게임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 이하 TGA)’에선 ‘올해의 게임’ 외에도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이뤄집니다. 그 중 ‘올해의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 Creator of the Year)’는 당해 돋보이는 활동
길게만 느껴졌던 2023년도 어느덧 연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여러 관심 가는 신작들이 매달 쉴 틈을 주지 않고 발매되면서 더욱 정신없이 흘러간 느낌이기도 하죠. 그렇지만 모두 그만큼 게임의 발전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라, 거기에 투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