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모자 판매하려던 前 외교부 직원, 약식기소

[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모자를 습득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려던 전 외교부 직원이 약식기소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공봉숙)는 횡령 혐의를 받는 A씨를 지난 3일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란 검사가 벌금형이 적절하다고 판단될 경우 법원에 약식명령을 내려달라고 청구하는 절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