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 비리’ 김성태·양선길, 오늘 구속 후 첫 조사

쌍방울 그룹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20일 구속됐다. 검찰은 이날 김 전 회장을 불러 구속 후 첫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수원지법 김경록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새벽 2시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증

김성태 구속영장 청구…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제외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김성태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이날 오전 0시40분쯤 횡령, 배임, 자본시장법위반, 뇌물공여, 외국환관리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