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빗썸, 작년 실적 ‘악화’… 수수료 ‘급감’·코인손실 ‘급증’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1·2위인 업비트와 빗썸이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에 휘몰아친 ‘크립토 윈터’ 여파로 실적이 급감했다. 가상자산 거래 감소로 수수료 수익이 크게 떨어졌고, 보유 가상자산 시세 하락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업비트 운영사 두

카카오·쿠팡 등 각종 ‘페이’…카드사보다 수수료 2~6배 더

[핀토크]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 등 상위 9개 간편결제사가 처음으로 가맹점으로부터 받는 수수료율을 공시한 가운데, 간편결제사의 수수료율이 카드사의 1.8~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는 간편결제사도 결제 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카드사와 동일한 수준의 수수료율

SM, 콘서트 티켓 수수료 결국 인하…팬들 비판 여전

SM엔테인먼트가 소속 가수의 콘서트 예매 수수료를 3000원으로 변경했다. 지난달 콘서트 예매 수수료를 5000원으로 책정하겠다는 회사 방침에 팬들이 비판하자 수수료를 인하한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수수료와 스마트티켓 발권 방식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15일

‘사회적 책임’ 경쟁 나선 은행들…신한, 창구 수수료 면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수수료 면제 경쟁을 벌이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이 잇달아 각종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고 나선 가운데, 최근엔 창구 수수료도 면제하는 은행까지 등장하는 모양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10일부터 만 6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