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전북 책임 프레임, 여권 집중적으로 매달린 이유

【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파행으로 끝나면서 그 책임론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전북 책임론’을 꺼내들었다. 이에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제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가 예고되면서 전북 책임론을 두고 여야의 공방은 더욱 격해지고 있다. 그것은 내년 총선과도 연결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과연 이 프레임은 얼마나 먹혀들어갈 것인지는 두고봐야 할 문제이다.전북 책임론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책임론은 이제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불법이다, 너 감옥 간다” 한국 유튜버가 폭로한 잼버리 언론 통제 실상 (영상)

전북에 사는 유튜버가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현장을 방문했다가 관계자에게 촬영 제지를 당했다. 지난 7일 유튜브 ‘고도수 생존기’에 ‘잼버리 축제에서 감옥 갈 뻔한 동남아 혼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유튜버 고도수는 동남아 혼혈 한국인이다. 그는 최근 논란이

부끄럽다…레딧에 올라온 ‘한국 잼버리가 제대로 망한 이유’

열악한 환경, 위생 상태 등으로 ‘부실 운영’ 논란을 빚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연일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한 해외 스카우트 대원은 원활히 마무리된 잼버리 행사를 소개하며 한국 잼버리 운영 상태를 꼬집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막일인 지난 1일 전북 부안군

삼성, 잼버리 참가자에 음료수 20만개 지원

삼성전자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를 위해 음료수 지원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음료수 총 20만개(이온, 비타민 음료 각 10만개)를 지원하기로

잼버리 참가자들 두 번 죽이는 화장실·샤워실의 황당한 현재 상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막일 당시 모습. / 연합뉴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부실한 환경이 한 학부모를 통해 전해졌다. 중학생 아들을 행사에 보낸 학부모 A씨는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아무리 잼버리 정신이라지만 최소한의 위생 등 기본은 갖추고 야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