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 날 잠옷만 입고 길거리에 쓰러진 치매 노인 보살핀 여성의 정체 (감동주의)

한파특보가 내려진 날 잠옷만 입고 길거리를 헤매던 치매 어르신에게 외투를 벗어주고 경찰이 올 때까지 보살펴준 한 여성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날 잠옷만 입고 길거리를 헤매던 치매 어르신이 쓰러지는 모습 / 유튜브 ‘채널A 뉴스’ 지난 16일 채널A가 공개한

전복된 트럭서 ‘냉동 복어’ 쏟아지자 경찰들이 한 일 (+선행)

4t 화물차에서 도로로 쏟아진 ‘냉동 복어’ 회수 작업에 경찰관들의 도움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연합뉴스, 강원 태백경찰서 등에 따르면 태풍 ‘카눈’이 몰아쳤던 지난달 10일 오전 11시 25분 강원 태백시 문곡소도동 삼거리에서 냉동 복어를 싣고 달리던 4t 화물차가 내리막길에서 전복되는 사고를

이혜영, 수해 피해 이웃 위해 1000만원 기부…훈훈 선행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이혜영이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이혜영이 최근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맡겨왔다”라고 밝혔다. 이혜영은 “하루빨

여군들이 파마, 염색 꾹 참고 머리망 쓰고 다닌 ‘뭉클한 이유’

소아암 환자를 돕는 일에 여군들이 앞장서고 있다. 최근 해군에 따르면 해군본부 군수참모부 소속 유에리 소령은 ‘어머나 운동본부’에 머리카락을 기부했다. 어머나 운동은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의 줄임말이다. 25㎝ 이상의 머리카락을 기부받아 특수가발을 제작해 항암치료로 탈모가 심한 소아암 어린이에게

“저런 어른이 되고 싶다” 반응 터진 교통사고 사연 글, 정말 감동적이다 (+인증)

‘진짜 어른의 마음가짐’이라고 평가받는 한 사연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휴대폰을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짓는 장년 남성 (참고 자료사진) /aslysun-shutterstock.com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진짜 성인이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엔 한 서른 살 청년이 근무 도중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