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보다 남편” 외치며 결혼5년차에도 행복한 아내

남편을 만난 전후로 제 인생관이 많이 바뀌었어요. 남편을 만나서 사랑도 믿고, 사랑의 힘을 배웠죠.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말처럼 남편을 만나서 제가 굉장히 밝아졌어요. 아들이요? 다 크면 자기 좋다는 여자 만나서 떠날 거라는 걸 다 압니다. 하하. 최근 ‘당신이 잠든 사이’ 배우 인터뷰로 만난 추자현이 한 말이다. 현실에서는 남편의 넘치는 사랑에 ”

행복한 부부였는데… 최근 안타까운 소식 전한 남녀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 이후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아내 덕희(추자현)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는 이야기다. 사고 이후 남편 준석(이무생)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고, 묻혀있던 진실을 추적해간다. 추자현·이무생의 미스터리 로맨스, ‘당신이 잠든 사이’ 부부로 만난 배우 추자현과 이무생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3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