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빙하 녹자…수십 년 된 시신 잇따라 발견

유럽 알프스 산악지대에서 기후 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수십년 전 실종된 사람들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30년전 실종된 알프스 등산객 빙하에서 발견 / 연합뉴스 미국 CNN 방송은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이스트티롤의 슐라텐키스 빙하 지역에서 2001년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시신 발견 잦아지는 알프스…지구 온난화의 역설

지난해 9월 알프스 빙하가 녹으면서 발견된 시신의 정체가 지난 1974년 12월 실종된 32세 영국 국적의 탐험가라고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1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은 1974년 스위스 발레주 그랑콩뱅에서 처음 실종신고 됐으며

하정우, ‘흔들 다리’ 미션에 무너져…”올해 가장 비참” (‘두발로’)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하정우를 좌절시킨 특별한 미션이 찾아온다. 3일 방송되는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 4화에서는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빙하 호수에서 특별한 미션을 수행하며 청춘들의 여행을 위해 두 발뿐 아니라 온몸까지 바칠 계획이다. 앞서 ‘넷이 합쳐 12만보 걷기’ 미션을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