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빈대 현황판 나온다…“발견 시 스팀·청소기·살충제 사용”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최근 잇따른 빈대 출몰 신고로 정부가 ‘빈대 정부 합동대책본부(대책본부)’를 꾸리고 방제에 나섰다. 전문가들도 질병관리청이 권고하는 물리적·화학적 제거법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7일 정부 발표 등을 종합하면 질병관리청(질병청)은 전날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빈대 방역 전문가 및 업체와 ‘빈대 발생현황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앞서 질병청은 행정안전부(행안부), 보건복지부(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고용노동부(노동부), 교육부, 국토교통부(국토부), 법무부, 국방부, 환경부 등 10개 관계부처와

전국 빈대 창궐 현실화?…“찬물로 씻어라” 부천 고시원 안일한 대응 논란

국내 곳곳에서 빈대가 연달아 출몰한 가운데 이번에는 경기 부천의 한 고시원에 빨간불이 켜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NEWS 지난 23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천시 365 콜센터에 “고시원에서 빈대가 나왔다”라는 내용의 민원 전화가 걸려 왔다.

‘프랑스 여행하시는 분들, 정말 조심하셔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유)

프랑스가 ‘빈대'(Bedbug) 벌레 때문에 비상 상황을 맞이했다. 빈대 자료 사진 / simon berenyi-shutterstock.com 지난 6일(현지 시각)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5 TV 채널은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교육부 장관과 인터뷰를 가졌다. 가브리엘 장관은 “빈대 벌레가 다양한 수준에서 발견됐다”며 “빈대

[영상] 서울 모텔 침대에 진드기 ‘바글바글’…사장 “청소했다, 환불 NO”

서울의 한 모텔에서 진드기와 빈대가 발견됐다는 한 투숙객의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진드기 가득한 숙박업소 환불문제 답답하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현장직 근무로 평소 모텔을 자주 사용한다는 작성자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