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9차선 ‘안전지대’ 점거한 불법 집회… “시민 안전까지 위협하는 시위 근절해야”

현대자동차그룹 본사가 있는 서울 서초구 염곡사거리는 양재대로와 강남대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 진출입 차량으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특히 출퇴근시간이나 점심시간에는 차들은 물론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까지 몰리면서 더욱 복잡해진다.

경찰, ‘1박 2일 집회’ 민주노총 노조원 29명 입건

투데이코리아=이태훈 기자 | 경찰이 지난달 서울 도심에서 열린 1박 2일 노숙집회의 관계자인 민주노총 노조원 29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일 이태의·김은형 부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집행부 3명을 우선 소환해 조사했다.이들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