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버스기사, 승객 태우고 20km 가량 운행하다 경찰에 적발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술에 취한 채 시내버스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서울 중부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음주 상태로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차고지부터 20㎞ 가까이 간선버스를 몰다가 오전 6시께 중구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술에 취한 채 시내버스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서울 중부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음주 상태로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차고지부터 20㎞ 가까이 간선버스를 몰다가 오전 6시께 중구
© News1 DB 달리는 버스 안에서 술에 취해 기사를 폭행한 대학교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서울 한 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
아이 엄마에게 “자리를 양보해달라”라는 안내 방송을 한 버스 기사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아기 엄마를 대하는 버스 기사님의 태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일본인 아내와 수원에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한 허위사실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침수 사고를 당한 급행버스 747번에 대해 “버스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20대 여성 사망자가 친구와 나눈 마지막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구조 작업 벌이는 구조대원들 / 연합뉴스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하나병원 장례식장에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의 빈소가 마련됐다. 희생자 중 사회초년생인
[TV리포트=김유진 기자] 도로 위에 야생 조류가 출연해 운전자가 비명을 질렀다. 25일 방영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32화에서는 도로 위 야생 조류가 블랙박스 앞에 찍힌 장면이 공개됐다. 한문철 변호사는 도로 위에 공작새에 이어 물고기를 물고 있는 가마
자료사진/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경기 김포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다가 일시정지를 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해 여중생을 치고 달아난 버스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70대 남성인 버스기사 A
피고인(버스기사) : 교차로 부근이 혼잡해 저는 전방을 주시하던 상황이었습니다. 정차 전 먼저 일어난 피해자를 룸미러로 살필 수 없었습니다. 피해자 유족 : 피고인이 전방주시를 못 해 버스가 팍 정지하게 된 블랙박스 영상을 제가 정확히 봤습니다. 지금
충북 진천여객 소속 버스기사인 나홍식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진천군 제공) / 뉴스1 충북 진천의 시내(농어촌)버스에서 의식을 잃은 70대 승객이 버스기사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
난폭운전과 불친절, 보복운전 등 민원이 쏟아진 버스 기사에 대한 회사의 정직 처분은 정당하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시내버스 회사가 “버스 기사 A씨를 구제한 중앙노동위원회 판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행정소송에서, 서울행정
© News1 DB 한 중년여성이 출발을 준비 중인 버스 뒷바퀴에 발을 집어넣었다가 이를 확인한 기사가 다가가자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MBN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27일 경기 수원역 인근의 한 버스정류에 있던 한 여성이 정차 중인 버스의 입구가 아닌 뒤편으로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는 김모씨(35·여성)는 ‘현금없는 버스’를 시범 운행 중인 150번 버스를 주로 탄다. 김씨는 간혹 현금만 갖고 탔다가 당황해서 내리는 승객들을 보면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김씨는 “계좌이체를 하면 된다고 기사님이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