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버스기사, 승객 태우고 20km 가량 운행하다 경찰에 적발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술에 취한 채 시내버스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서울 중부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음주 상태로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차고지부터 20㎞ 가까이 간선버스를 몰다가 오전 6시께 중구

“아기가 탑승했습니다. 승객 여러분은…” 버스 기사 한마디에 펼쳐진 감동적인 광경

아이 엄마에게 “자리를 양보해달라”라는 안내 방송을 한 버스 기사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아기 엄마를 대하는 버스 기사님의 태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일본인 아내와 수원에

“버스에 물 차 창문 깨고 탈출하라고…” ‘오송 지하차도’ 희생자의 마지막 통화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20대 여성 사망자가 친구와 나눈 마지막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구조 작업 벌이는 구조대원들 / 연합뉴스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하나병원 장례식장에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의 빈소가 마련됐다. 희생자 중 사회초년생인

시내버스서 의식 잃은 70대 승객, 기사가 CPR로 살려

충북 진천여객 소속 버스기사인 나홍식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진천군 제공) / 뉴스1 충북 진천의 시내(농어촌)버스에서 의식을 잃은 70대 승객이 버스기사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

버스 바퀴에 발 집어넣은 여성…보상금 노렸나

© News1 DB 한 중년여성이 출발을 준비 중인 버스 뒷바퀴에 발을 집어넣었다가 이를 확인한 기사가 다가가자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MBN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27일 경기 수원역 인근의 한 버스정류에 있던 한 여성이 정차 중인 버스의 입구가 아닌 뒤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