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정려원 “위하준=나의 자랑, 내 인생의 명장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졸업’ 정려원이 애제자 위하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 1회에서는 제자 이준호(위하준)와 재회한 서혜진(정려원)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호는 퇴근길에 서혜진의 학원을 찾아갔다. 학원에 남아 이준호의 이름이 적힌 장학생 명패를 보고 있던 서혜진은 “뭐지? 나 방금 네 생각하고 있었는데”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서혜진은 “은혜 잊지 마라. 너무 반갑다. 얼마만이야?”라고 반가워했다. 이준호는 “저도 반갑고, 우린 지난 스승의 날 만났고, 그냥 지나가다 들렸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서혜진이 “그래, 너무 반갑다. 악수 한 번하자”라고 손을 내밀자 이준호는 “외간 남자 손을 함부로 잡으려고”라며 농담했다. 또한 이준호가 “나 합격했을 때보다 기뻐 보이시는데”라고 말하자 서혜진은 “그건 내 인생의 명장면이거든”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와 함께 서혜진은 “너 지금 나한테 전화해 봐. 얼른”이라고 재촉했다. 이준호가 전화를 걸자 서혜진의 휴대전화엔 ‘나의 자랑’이라는 저장명이 떴다. 서혜진이 “이런 사람이야”라고 웃음을 보이자 이준호는 “뭔가 속이 시원해요. 내가 앞으로도 잘 살 수 있겠구나 싶어요”라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아이시떼루!” 백상예술대상을 뒤흔든 스타 ‘말말말’

백상예술대상에서 스타들의 감동적인 소감과 발언들이 인상적이었다. 안재홍은 재치있는 말로 감사함을 표현하고, 비비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정하는 가정 사고를 추모하며 상을 바치고, 이상희는 배우자에게 고백과 감사를 전했다. 또한, 기

강동원이랑 우산 썼다가 120만 악플러에게 시달린 배우

배우 이청아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2002)’과 단편 ‘눈물’을 통해 데뷔한 충무로의 기대주였다. 이어서 2004년에 청춘멜로 ‘늑대의 유혹’에 조연 오디션을 보러갔다가 주연으로 전격 발탁된다. 특히 강동원이 우산으로 뛰어드는 이 명장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지금까지도 수 많은 밈을 생산하고 있는 전설의 장면인 만큼 당시에도 반응이 엄청났었다. 특

‘웹툰싱어’ 서도밴드, 포텐 터진 ‘홍연’ 레전드 무대…검무+꽹과리 ‘존재감↑’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서도밴드가 ‘웹툰싱어’에 출연해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웹툰싱어’ 3회에서는 사람과 일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웹툰 두 작품 ‘내일(라마)’과 ‘연애혁명(232)’이 소개됐다. 두 작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