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에 마이바흐 팝업매장

신세계백화점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클래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8일부터 15일까지 강남점 1층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와 함께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임시매장(팝업스토어·사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팝업에서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스페셜 에디션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4MATIC 오트 부아튀르 에디션’ 모델을 전시, 판매한다. 해당 모델은 국내에 단 20대만 들어온 한정 모델로 고급 맞춤복을 뜻하는 ‘오트쿠튀르’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차량이다. 가격은 5억9000만 원이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새롭고 이색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송진호 기자jino@donga.com

벤츠, 마이바흐보다 더 윗급인 차 나온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하이엔드 브랜드 ‘미토스’를 이르면 2025년 출시합니다. 벤츠는 지난달 간담회에서 마이바흐가 별도 차종에서 S클래스, GLS 최상위 트림으로 변경된 이후 마이바흐보다 한급 위의 최고급 서브 브랜드 ‘미토스’ 첫번째 모델 출시 계획을 밝혔습니다. 메르세데스는 2022년 5월 하이엔드 브랜드인 ‘미토스(mythos)’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으나 이후 소식을 전하지 ㅇ낳았습니다. 그러다가 23년 재무 실적에 대한 문서에서 세계의 별이 그려진 티저 이미지를 변경하면서 25년 첫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세부 사항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첫 미토스 모델은 벤츠 럭셔리 로드스터 SL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토스는 전세계 부호와 컬렉터를 대상으로 소량 생산, 최고급 모델을 지향합니다. 맞춤형 한정판 초호화 럭셔리 라인업으로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벤틀리 뮬리너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메르세데스는 이날 미토스를 발표하면서 “매우 특별한 수집용 자동차이며, 메르세데스 벤츠의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