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기대주가 연습생 그만 두고 도망쳐 나와야 했던 이유

고등학생 시절 배우의 꿈을 키우며 연기학원을 다니던 고경표는 18세 때 YG의 캐스팅 디렉터의 눈에 띄어 YG엔터테인먼트의 배우 연습생으로 발탁됐다. 당시 연습생 동기들이 쟁쟁한데 그중 하나가 바로 유인나! 그렇게 YG에서 2년여의 연습생 기간을 보내던 그는 건국대 영화과에 입학한 후 돌연 YG를 떠난다. 이유는 ‘대학생활이 너무 즐거워서’였다고… 그렇

‘손흥민 조롱’ 국제탁구연맹, 게시글 삭제에도 애매한 사과로 빈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국제탁구연맹(WTT)이 소위 ‘탁구 게이트’에 대한 조롱을 사과했지만 아쉬운 뒷맛을 남겼다. WTT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 탁구 선수들을 건드리지 마”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글 말미에 “특히 한국에서 열리는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관련해서”라고 덧붙였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고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대회를 앞두고 WTT는 ‘탁구 게이트’를 언급하며 화제성을 끌어 올리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계속되자 WTT는 해당 글을 삭제했고, 19일 뒤늦게 사과했다. 하지만 사과문도 깔끔하지 못해 빈축을 샀다. WTT는 “이곳에 장난을 치지 마세요. 우리가 아마도 잘못한 것 같다”고 적었다. 사과문을 올린 시점도 뒤늦었을뿐더러 내용까지 장난스러워 누리꾼의 비난을 받았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아시안컵 탈락 이후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경질됐고, 선수들은 불화설에 휩싸였다. 지난 14일 영국 매체 더 선은 준결승 요르단전을 앞두고 손흥민과 이강인이 충돌했고, 도중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보도했다. 의례적으로 대한축구협회가 이 사실을 인정하며 논란이 커졌다. 디스패치는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주먹을 날렸다고 보도했고, 이강인 측은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선수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답하며 진실공방 양상으로 번졌다. 이강인은 15일 SNS를 통해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는 형들을 도와서 보다 더 좋은 선수, 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경찰, ‘김하성 협박’ 임혜동 이번 주 소환 예정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경찰이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협박해 고소를 당한 전 야구선수 임혜동을 출국금지하고 이번 주 내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은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주 중 임혜동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며 “신속

디스패치 “전청조 밀항선 수소문”…31일 초대형 보도 떴다

전청조가 최근 밀항을 계획했다고 디스패치가 31일 단독 보도했다. 하지만 이런 계획을 실행에 옮기진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널A와 인터뷰하는 전청조 / 유튜브 ‘채널A 뉴스’ 디스패치는 전청조가 밀항을 꿈꿨다고 했다. 디스패치는 “전청조의 지인들에 따르면 그는 징역형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애 똑바로 키웠어야지!” 남현희 가족에게 욕한 전청조 (+녹음)

“160도 안 되는 X한테 골프채로 맞았어” (A군) 전 펜싱선수 남현희 조카가 전청조에게 맞았다며 자세한 내막을 전했다. 30일 디스패치가 사건 전말을 보도했다. 조카 A군은 남현희 둘째 여동생의 아들로 중학교 2학년이다.A군은 전청조에게 당한 폭행을 친구들에게 말했고, 한 친구가 A군의 진술을 찍었다. 남현희

남현희 예비신랑은 ‘여자’였다… 여성 전청조 사기전과 판결문 공개

남현희가 대중에게 공개한 예비신랑 전청조의 성별은 남자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그는 여자였다. 남현희가 대중에게 공개한 예비신랑 전청조의 성별은 남자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 남현희 인스타그램 디스패치가전청조에게 당한 피해자들을 만나 전청조가 여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보도했다. 피해자들은 “전청조가 말을

김히어라 ‘학폭’ 최초 제보자, 말 바꾼 내용 싹 공개…”착한 일진은 없다”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김히어라를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에 대한 진실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11일 디스패치는 김히어라에게 괴롭힘당했다고 주장했던 제보자와의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다. 최초 제보 피해자들은 보도 전과 이후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A씨는 원주

김히어라, ‘학폭 인정’ 피해자 녹취록 나왔다…파장 예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학폭 가해를 인정하는 녹취록이 공개돼 파장을 예고했다. 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학폭 피해자 H씨와 나눈 녹취록을 단독 보도했다. 녹취록 속 학폭 피해자는 김히어라가 학폭을 부인하는 입장문에 분노하며 자신의 학폭

“후배들이 저를 공포의 대상으로…” 디스패치, 김히어라 ‘자필 편지’ 전격 공개

디스패치가 배우 김히어라의 자필 편지를 7일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지난 5월 인터뷰를 마친 뒤 자사 기자에게 보낸 자필 편지라고 밝혔다. 배우 김히어라 / 이하 김히어라 인스타그램 김히어라가 디스패치에 보낸 자필 편지가 7일 공개됐다. 김히어라는 디스패치에 보낸 자필 편지에서 강원도 원주

일진설 김히어라 본인 피셜…노는 친구들 모임 ‘빅상지’ 가입한 이유

배우 김히어라가 학창 시절 일진 모임 의혹을 받는 ‘빅상지’ 멤버로 활동했다고 6일 디스패치가 보도했다. 김히어라는 당시 ‘빅상지’에서 활동한 이유를 디스패치에 직접 밝혔다. 배우 김히어라 / 김히어라 인스타그램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강원도 원주에 있는 상지여중 재학 시절 ‘빅상지’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빅상지’와 관련해

“저로 인해…” 김히어라가 학폭 부인하며 인스타에 직접 올린 글 (전문)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히어라가 2차 입장문을 올렸다. 그는 2차 입장문을 내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장문의 글을 올렸으나, 삭제하고 새롭게 2차 입장문을 게재했다. 배우 김히어라 / 뉴스1 김히어라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진심 어린

김히어라, ‘학폭 가해자’에 “신이 보고 있다” 경고했는데…모순 태도에 비판↑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역을 연기한 배우 김히어라가 실제로도 일진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을 충격에 빠뜨렸다. 6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2004년 상지여중 일진 모임인 ‘빅상지’ 출신으로 본인 역시 이

‘더글로리’ 안길호부터 김히어라까지 ‘학폭’ 사과…다큐 찍은 거였나 [종합]

[TV리포트=안수현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이사라 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히어라가 소위 일진이었다고 인정했다. 6일,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갈취, 폭행, 폭언 등으로 악명이 높았던 강원도 원주 상지여자중학교 일진 모임인 ‘빅상지’ 출신

‘더글로리’ 김히어라, ‘일진’ 인정…”‘나 정도는 가해자 아니다’ 외면해”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를 연기해 주목을 받은 배우 김히어라가 중학교 시절 ‘일진’ 활동에 가담했다고 인정했다. 6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강원도 원주 상지여자중학교 재학 중 일진 모임인 ‘빅상지’의 구성원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