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에 ‘장기기증’ 쓴 20대 제주청년…4명 살리고 떠났다
불의의 추락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20대 제주도 거주 청년이 생전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실천하고 세상을 떠났다. 2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3일 제주한라병원에서 구경호씨(28)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각각 심장과 간, 좌·우 신장을 기
불의의 추락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20대 제주도 거주 청년이 생전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실천하고 세상을 떠났다. 2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3일 제주한라병원에서 구경호씨(28)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각각 심장과 간, 좌·우 신장을 기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약물에 취해 롤스로이스를 몰다 20대 여성을 들이받아 뇌사 상태에 빠뜨린 피의자 신모(28·구속)씨의 주거지에서 1억이 넘는 돈다발이 발견됐다. 폭력조직 관련성에 무게가 실린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