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S+] 엇갈린 K-배터리 성적표… 4분기 전망은

국내 주요 배터리 3사의 올 3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고 삼성SDI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줄었으나 선방했다는 평가다. SK온은 적자를 이어가며 흑자 전환에 실패했다.5일 업계에 따르면 LG

LG엔솔 “올해 매출 전년 대비 25~30% 늘릴 것”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최대 30% 높게 잡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25~30%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27일 공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매출액이 25조5986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약 32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