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75주년 국회개원기념식서 “6월내 선거법 합의안 만들자”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31일 국회 개원 75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1948년 국회 개원이 자주독립과 민주공화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시작을 의미한다. 임시의정원과 제헌국회 의원님들의 희생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어 선거제도 개편 논의 진전을 재촉구하며 “쇠가 뜨거울 때 두드려야 좋은 쟁기를 만들 수 있다”며 “늦어도 다음 달(6월) 상반기 안에 여야가 선거법 합의안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제75주년 국회 개원

安, 김기현 지지 친윤계에 “표 중요하지만, 할 말 못할 말 구분해야”

투데이코리아=윤주혜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당권주자 후보가 그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자신을 지적해온 친윤계 세력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4일 <투데이코리아> 취재를 종합하면, 안 후보는 전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대선 단일화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1년전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