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풀어달라”…서울시 속내는

서울 강남구와 양천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를 적극 검토해줄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주요 재건축 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한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제를 요구하는 지역 민원이 빗발치면서다.반면 결정권을 쥔 서울

신림2구역도 본격 철거…1487가구 아파트로 재탄생

서울 서남부권 최대 재개발 지역으로 꼽히는 신림뉴타운 신림2재정비촉진구역(신림2구역)이 철거를 시작했다.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림2구역 재개발조합(신림2조합)은 최근 내부철거(석면, 지장물 철거 등)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철거작업에 착수한 것이다.조합은 지난해 12

“위험해, 제발 떠나”…흑석동 고양이에게 말했다[남기자의 체헐리즘]

2월부터 철거 시작하는 흑석동 재개발 9구역…사람들 다 빠져나간 이유 모르는 고양이만 구석구석 남았고, 작은 존재를 어떻게든 살리려는 이들만 조마조마, 동분서주 애달팠다수습기자 때 휠체어를 타고 서울시내를 다녀 봤습니다. 불편한 세상이 처음 펼쳐졌습니다. 직접 체험해

‘한블리’ 어린이 보호 구역 사고가 아냐? 애매한 기준에 깜짝

[TV리포트=이지민 기자] 한문철 변호사가 애매모호한 어린이 보호구역의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9일 오후 JTBC 예능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황색

두산건설, 4400억 규모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 수주

두산건설이 4400억원 규모의 ‘청주사모 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청주사모2구역 재개발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644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50개동, 4148가구의 대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전용면적은 39~114㎡로 구성된다. 총 공사비는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