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휩쓸고 있는 ‘고열+기침’ 폐렴…“한국도 시간 문제”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가 폭증하면서 국내 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중국 베이징 병원에 몰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들 / 연합뉴스 지난 9월부터 중국 전역에 확산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초기엔 일반 감기와 유사한 경미한 증상으로 시작해 38도가 넘는 고열과 심한 기침이 동반되는

야외에서 진드기 조심…올해 SFTS 환자 108명·사망 19명

진드기에 물려 걸리는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올해 들어서만 100명 넘게 발생했다. 야생 진드기 채집 작업 /연합뉴스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주(8월 27일∼9월 2일) SFTS 신규 환자 3명이 추가돼 올해 누적 확진자가 108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9명이 숨졌다. 치명률은 17.6%다. 지난해 같은

“갑자기 숨 못 쉬던 4살 손녀, 경찰 덕분에 살았습니다” (영상)

경찰의 발빠른 대처로 어린 아이가 위기에서 벗어났다. 지난 10일 JTBC는 하마터면 손녀를 잃을 뻔한 할아버지의 사연을 보도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 녹양지구대에 한 할아버지가 급하게 들이닥쳤다. 그는 지구대 앞에 차량을 세우고 경찰서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이하 경찰청 홍보 사진 / 이하 경찰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