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전국 빈대 창궐 현실화?…“찬물로 씻어라” 부천 고시원 안일한 대응 논란
국내 곳곳에서 빈대가 연달아 출몰한 가운데 이번에는 경기 부천의 한 고시원에 빨간불이 켜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NEWS 지난 23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천시 365 콜센터에 “고시원에서 빈대가 나왔다”라는 내용의 민원 전화가 걸려 왔다.
“하루 13시간 일했다”며 소송 낸 고시원 총무, 대법원 판단은…
고시원 총무가 고시원 개방 시간을 모두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은 휴식을 방해받은 시간 등을 고려해 실제 근무시간을 산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
고시원 형태 20여개 밀실…제주서도 신종 ‘룸카페’ 적발
자치경찰이 적발한 제주시내 한 룸카페 방 내부.(제주자치경찰단 제공) 제주에서도 청소년들의 신종 일탈장소로 부각된 고시원 형태의 신종 룸카페가 적발됐다. 시설 내부에는 간이 쇼파와 쿠션 등이 구비돼 있었고, 나이 확인 없이 손님을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자치경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