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메타버스 산업 이끌 가상융합세계 연구실 4개 신규 선정…고급인력 양성 박차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정부가 가상융합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신규 연구실을 4개 선정하고, 연간 1.8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국내의 메타버스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과 창업 및 사업화 역량을 갖춘 고급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2024년 ‘메타버스 랩’ 지원 사업에 새롭게 선정된 KAIST, 고려대 서울캠퍼스, 홍익대 세종캠퍼스, 서강대 4개 연구실에 현판을 증정하고, 금년도 연구계획을 공유하는 착수 회의를 지난 24일 고려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과기부에 따

졸업 앞두고 집에서 쓰러진 고려대 4학년, 6명에게 ‘새 희망’ 선물

졸업을 앞두고 세상을 떠난 대학생이 6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지난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24세인 이주용 씨가 심장, 폐장, 간장, 좌·우 신장, 췌장, 좌·우 안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고려대 4학년 1학기 마지막 시험을 끝내고 귀가해 가족과 식사를 마친

“자신감 찾았다” 차준환, 우여곡절 극복 ‘피겨 아이돌’ [★현장]

‘피겨 아이돌’ 차준환(22·고려대)이 국내엔 적수가 없음을 많은 열성 팬들 앞에서 증명했다. 시련을 딛고 일어난 차준환은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자신감이라는 큰 수확을 거뒀다.차준환은 19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남

서연고 합격자 3분의 1 등록 포기…의학계열로

[아시아경제 김은하 기자] 2023학년도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정시합격자 중 3분의 1 수준인 28.8%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고려대 자연계에서는 등록 포기가 40%에 육박했다. 입시 업계는 의약학계열로 빠져나간 것이라 분석했다. 종로학원 분석

‘SKY’ 대신 ‘의·약대 반수’…자퇴생 76%가 자연계열

서울대학교 정문. /뉴스1 DB 지난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자퇴생의 76%가 자연계열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학과별 중도탈락 학생(자퇴생)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자퇴생은 각각 341명, 678명, 85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