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목적으로 만난 남녀…함께 마약 투약 후 “남자가 성폭행한다” 자체 신고

성매매 목적으로 만난 남녀가 필로폰을 함께 투약하다 붙잡혀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둔산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및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하고, 20대 여성 B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수갑을 나눠 착용한 남녀 / ozgur_oral-shutterstock.com 이들은 지난달 22일 대전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