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감염만 110명…태국에서 ‘이 바이러스’ 걸린 환자 점점 늘어나고 있다

태국 당국이 현지 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9일(현지 시각)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올해 기준 이달 19일까지 약 110명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전했다. 태국 내 지카바이러스 감염 건수는 5월 이후 증가하고 있으며 월별로는 지난달인 6월 30건으로 가장

하루 3000명~5000명 감염 중…코로나19 무섭게 번지고 있다는 국내 지역

충북 지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조짐이 포착됐다. 2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줄곧 세자릿수를 기록하던 충북 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이달 들어 다시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 자료 사진 / ANURAK PONGPATIMET, WOWBEE-shutterstock.com 충북

실내마스크 30일부터 해제..의료기관·대중교통은 제외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오는 30일부터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지난 2020년 10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도입된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위중증·사망이 줄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