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균 UPA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김재균 울산항만공사(UPA) 사장이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장바구니와 다회용 보랭백 사용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비닐 포장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기획한 환경부 주관 대국민 캠페인이다.김 사장은 “UPA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만큼 플라스틱이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체감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환경보호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사가 적극 노력하겠…

토니모리, 친환경 소재 사용 포장용품 리뉴얼

토니모리는 FSC인증 지류를 활용한 친환경 종이 쇼핑백과 기프트 박스 및 리유저블백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토니모리의 종이 쇼핑백과 기프트 박스는 FSC인증 지류와 더불어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해 최소한의 가공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FSC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구축한 산림경영 인증 제도이다. 완제품이 나오기까지의 전체 과정에서 그 제품에 사용된 산림 자원이 책임 있게 조달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식물성 콩기름 잉크는 화합물에 의한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일반적인 유성잉크보다 적은 탄소…

환경과학원, 반도체 통합환경관리제 현장 간담회 개최

화성시 삼성전자 사업장서 진행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관련 논의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14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 통합환경관리제도의 과학적 기반을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환경경쟁력을 증진하기 위한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대기오염물질을 연간 20t 이상 혹은 수질오염물질을 연간 700t 이상 배출하는 1400여 대형사업장에 대해 7개 법률 10개 환경 인허가를 통합하는 제도다. 반도체 업종은 올해까지 통합 허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최신 기술동향 등을 반영해 통합 허가 참고 문서인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개정판을 내년 중 발간한다. 최적가용기법 기준서는 업종별 산업활동에서 배출하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고, 기술·경제적으로 적용가능한 기법을 말한다. 최적가용기법 기준서는 사업장 시설 현황, 최신 오염물질 저감 기술 등 산업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마련하기 때문에 산업계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는 게 국립환경과학원 설명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기업 현장 간담회를 통해 반도체 제조공정 중 증착·식각 등에서 배출하는 환경오염 물질 제거와 온실가스(과불화합물) 분해 시설(POU 스크러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향후 기준서에 수록할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유망기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장은 통합환경허가시스템에 제출한 허가·사후관리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성과를 진단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나온 제언과 건의 사항을 분석하고, 반도체업종의 기술 현황 파악을 통해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마련, 최신 환경관리기법 발굴 등 현장 밀착성 통합허가제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통합환경관리제도를 통해 산업계 환경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과학적 기반에 근거한 합리적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업계와 협업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0.5인분 주세요”…가격+친환경 챙기는 ‘소식’ 열풍

물가 상승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과 가격을 한꺼번에 줄인 ‘0.5인분’이 화제다. 1인 가구와 혼밥족이 늘어나고 미디어에서 ‘소식좌(적게 먹는 사람)’이 유행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경기도 시흥에 있는 한 중식당은 ‘0.5인분 전문점’으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