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혜사리vs미코코코, 팀플레이 파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한일톱텐쇼‘ 한일 팀전이 시선을 압도했다. 4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는 혜사리 팀의 발랄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혜신, 사랑, 마리아 팀은 ‘혜사리’를 결정했다. 이들은 흥겨운 무대로 보는 이들의 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강남, 대성 등은 “최고의 합이었다”라며 이들의 프로페셔널 무대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맞선 일본 팀 미코코코 역시 남다른 그루브와 리듬감,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용호상박 팀 대결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그리웠던 ‘지락이’ 케미…’뛰뛰빵빵’ 첫방부터 1위 출발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지락이의 뛰뛰빵빵’ 첫 방송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24일 첫 방송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지락이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생애 첫 셀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5%, 최고 3.2%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tvN 타깃인 남녀 2049 수도권, 전국 시청률 또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셀프 여행의 운전자는 안유진이었다. 여행 당일 이은지와 안유진이 운전면허 시험 합격 소식을 전한 가운데, 지락이들의 여행 목적지인 가평으로 예행 연습을 다녀온 안유진이 운전대를 잡게 된 것. 안유진은 이날 첫 번째 미션인 드라이브 스루 도전부터 톨게이트 발권까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초보 운전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나 홀로 1종 보통면허에 도전, “청춘을 여기에 걸었다”는 이영지는 무려 10번 만에 기능시험에 합격한 사실과 함께 현실적인 기능시험 꿀팁을 전수해 재미를 더했다. 이은지는 이날 카메라 감독 역할을 맡아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다른 에너지의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촬영 중 자꾸 카메라 앞으로 다가오자 “왜 감독님들이 우리 찍을 때 백스텝하는지 알았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기기도. 뿐만 아니라 지락이들만의 특별한 여행 계획도 안방극장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식사, 장보기, 요리는 물론 사진 및 릴스 촬영, 랜덤플레이 댄스, 몸빼 바지 환복 타임 등이 포함된 다채로운 스케줄은 좌충우돌 자급자족 여행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암산 대신 프로페셔널하게 계산기를 두드린 미미의 활약, 한층 더 강력한 흥으로 돌아올 ‘영지 타임’이 예고, 지락이들의 케미를 그리워했던 시청자들에게 꽉 찬 즐거움을 선물할 전망이다.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저녁 10시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요광장’ 키스오브라이프, 솔직 입담 매력 방출

키스오브라이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라이징 걸그룹 다운 에너지를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 출연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대학 축제를 비롯해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핫한 신인으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저희가 듣기로는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로 손꼽힌다고 들어서 너무나 행복하다. 관객분들에게는 1년에 몇 번 없는 축제인 만큼 저희를 보고 즐기실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즐거워했다. 이날 R&B 감성을 담은 곡이자 멤버들이 꼽은 최애 곡인 ‘Nothing’으로 라이브 무대를 꾸민 키스오브라이프는 음원을 삼킨 듯한 완벽한 라이브로 이은지와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은지는 “이 노래는 드라이브나 호캉스, 물놀이를 갈 때 듣기 좋을 것 같다. 슬픈 노래지만 그루브가 느껴진다. 하늘이 대화할 때는 막내 같은 느낌이 가득하지만 노래를 하면 프로페셔널한 면이 보이고 벨의 돌고래 고음, 쥴리의 랩, 나띠의 잔잔한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한 예능에서 선보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Sixth Sense’ 무대가 화제가 되자 벨은 “저희가 스케줄이 많아 피곤한 상태에서 새벽에 연습을 하다 보니 준비하던 과정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제아 선배님께서 칭찬해 주셔서 눈물이 났다. 선배님들이 함께 하시는 고음 파트를 제가 혼자 맡아서 하게 되니 부담이 컸다”며 “다음에는 이효리 선배님이나 씨스타 선배님들의 노래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최근 키스오브라이프는 트와이스 나연, 박재범 등의 아티스트의 러브콜을 받으며 협업을 예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나띠는 “이번에 박재범 선배님과 컬래버 음원을 내게 됐는데 제가 선배님의 팬이다 보니 성덕이 된 기분이다. 팬의 마음으로 열심히 춤추고 연습하다가 왔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앞으로 컬래버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쥴리는 “래퍼이다 보니 힙합 신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센 음악을 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벨은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셀레나 고메즈 느낌의 팝에도 도전하고 싶고 밴드와 인디 음악도 좋아하다 보니 백예린, 잔나비 선배님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가요광장’]

‘베테랑2’ 류승완 감독·황정민·정해인, 칸 공식 포토콜→레드카펫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베테랑2’의 류승완 감독, 황정민, 정해인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베테랑2’는 20일(현지시간) 밤 12시 30분 영화제 메인 상영관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 상영됐다. 상영에 앞서 ‘베테랑2’의 주역들과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 조성민 부사장은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류승완 감독, 황정민, 정해인은 이날 오전 공식 포토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공작’에 이어 두 번째로 칸에 방문한 황정민은 플래시 세례가 쏟아지는 열띤 취재 열기 속 행사장 앞뒤를 가득 채운 취재진들을 향해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로 화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베테랑2’로 칸에 처음 입성한 정해인은 밝은 미소로 취재진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고마움을 표하며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함께 포토콜을 이끌었다. ‘주먹이 운다’에 이어 다시 한번 칸에 입성한 류승완 감독 역시 친근한 표정과 활기찬 에너지로 취재진들을 사로잡았다. ‘베테랑2’의 주역들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베테랑2’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는 후문이다. 힌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관장이 때렸다” 애 말만 듣고 폭주하더니…영상 나오자 판 뒤집혔다

정운 앞세운 제주, 김천 원정서 승점 3점 사냥 도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김천상무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주문한다. ‘운체국’ 정운(34)의 택배 크로스가 있기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제주는 오는 18일 오후 7시 김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천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4승2무6패(승점 14)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제주의 입장에선 지난 7라운드 김천전(홈, 0-2 패)의 아픔을 설욕하고 상위권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터닝포인트다. 예상치 못한 부상 암초로 흔들렸던 제주는 다시 재정비를 마치고 전력의 무게를 더하고 있다. 특히 현재 선수단에서 가장 오랫동안(2016.1~) 제주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정운의 존재감이 크다. 정운은 올 시즌 중앙 수비수에서 본업인 왼쪽 측면 수비수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9라운드 울산전에서 복귀한 뒤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전술적인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운의 합류로 기존의 왼쪽 풀백으로 활용했던 안태현이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올라서면서 공수에 걸쳐 파괴력이 증가했다. 정운의 정교한 왼발 킥력은 세트피스 시 더욱 위력을 발휘한다. 12라운드 포항전에서도 경기 막판 코너킥 찬스에서 ‘운체국 택배’라는 별명에 걸맞는 정교한 킥을 이탈로의 극적인 동점골을 견인했다. 또한 풍부한 경험과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라커룸에서는 큰 목소리로 동료들을 독려하는 ‘보이스 리더’ 역할까지 도맡으며 주장 임채민의 공백까지 메우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팀의 부진이 길어지자 선한 영향력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정운 카드를 꺼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김학범 감독은 “정운이 베테랑의 존재 이유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한 믿음을 보였다. 정운은 “제주와 함께라면 내 시계는 거꾸로 흐른다. 언제나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이번 김천전에서 반드시 제주 팬들에게 승점 3점을 배송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완벽 라이브…김재환, 신곡 ‘나만큼’ 첫 주 활동 성료

김재환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김재환이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재환은 지난 1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미니 7집 ‘아이 어도어(I Adore)’의 타이틀곡 ‘나만큼 (Amaid)’ 무대를 선보였다. 김재환은 매 무대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재환은 트렌디하면서 힙한 감성과 믿고 듣는 고퀄리티 라이브로 매력을 발산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김재환은 혼자서도 무대를 가득 채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보컬 테크닉, 업그레이드된 표정 연기 등은 김재환만의 매력을 드러냈고,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져 몰입도 높은 무대가 완성됐다. 또 김재환은 컴백 첫 주 음악방송과 더불어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과 ‘나만큼’ 챌린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김재환은 디테일에 주의를 기울이며 진지하게 녹음하는 모습 등 프로페셔널한 편모를 보이는가 하면, 신곡 제목 ‘나만큼’을 활용한 챌린지로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아이 어도어’는 김재환의 음악적 성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앨범으로, 김재환이 지금까지 자신의 길을 동행해 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슴속 깊이 간직해온 이야기를 녹였다. 타이틀곡 ‘나만큼’은 반복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만큼 너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이나믹듀오(Dynamicduo)와 페디(Padi)가 작업에 참여해 김재환과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한편, 컴백 첫 주 활동을 성료한 김재환은 앞으로도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BMW 핸즈프리 드라이브 확대?! 이 모델까지?!”

BMW 핸즈프리 드라이브 유럽 확대 BMW 올 봄부터 유럽에서 자사의 고속도로 어시스턴트 기능을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SAE ‘레벨 2’ 자동 운전을 지원하여, 운전자가 고속도로를 부분적으로 핸즈프리 드라이브 주행을 할 수 있게 해준다. BMW 고속도로 어시스턴트는 원래 『5 시리즈 세단』 신형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제 ‘7시리즈’, ‘iX’, ‘XM’, ‘X5’, ‘X6’, ‘X7’의 6차종 유럽 사양차에도 적용될 […]

최근 굿에 너무 심취해 무당 의혹까지 받았던 여성

‘파묘’ 최민식은 “김고은이 굿 연기를 하는데 마치 공연을 보는 듯했다”며 “투잡 뛰는 거 아닌가 걱정될 정도였다”고 위트 있게 김고은의 연기를 칭찬했다. “땅을 대하는 상덕의 태도(최민식)가 마음이 들었다.” 최민식이 데뷔 35년 만에 처음 오컬트

‘전남편 영상편지’ 이혜영·’전연인 언급’ 조현영…쿨한 그녀들[종합]

[TV리포트=안수현 기자] 전연인 혹은 전남편을 방송에서 언급하는 ‘쿨한’ 매력의 소유자들이 있다. 지난 28일, 온라인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혜영의 충격 발언!(전남편에 영상편지,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선 배우 이혜영이 전 남

42세 조여정, 웬만한 20대 보다 아름다워…피부까지 완벽

[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배우 조여정(42)이 여전한 여신 미모를 자랑하며 가을과 함께 돌아왔다. 14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조여정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직각 어깨라인과

[단독] ‘경소문2’ 안석환 “동갑내기 김세정-조병규, 둘이서 그렇게 잘 놀고 서로 챙겨줘” [인터뷰②]

[TV리포트=정현태 기자] “‘내가 더 잘 돼야지’ 뭐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서로 이렇게 챙겨주고, 어디 안 좋다 그러면 뭘 보내주고.” 오는 2일과 3일 각각 11회와 12회가 방송되며 종영하는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잔혹한 인턴’ 엄지원 “프로페셔널함 뒤 쓸쓸함 있는 지원, 후반부 무너지는 모습 나와” [인터뷰①]

[TV리포트=정현태 기자] “어떤 명암 같은 게 있는 삶 같아요, 지원이.” 지난 11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연출 한상재, 극본 박연경, 제작 CJ ENM, 래몽래인, 제공 티빙)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