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난리 터진 두바이, 슈퍼카 침수 대참사 현장에.. 전 세계 ‘경악’
지난 4월 16일 두바이에 2년 치 비가 하루 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의 여파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두바이는 슈퍼카, 럭셔리카가 흔한 만큼 이 역시 침수를 피하지 못한 경우가 다수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한다.
지난 4월 16일 두바이에 2년 치 비가 하루 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의 여파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두바이는 슈퍼카, 럭셔리카가 흔한 만큼 이 역시 침수를 피하지 못한 경우가 다수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한다.
폭우 실종자 가족들의 애끓는 사연이 전해졌다. 경북 예천 산사태로 실종된 이들의 가족은 광복절 연휴인 15일에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이날 수색에는 인원 147명, 장비 82대(차량 57대, 드론 14대, 구조견 1마리, 보트 10대)가 투입됐다. 감천면 벌방리에도 소방 4명, 차량 2대가 투입됐다.
태풍 ‘카눈’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강원 고성군에서 70대 여성이 홀로 물에 잠긴 집을 지키고 있었다. 이때 비상근무 중이던 경찰이 그를 발견해 업고 물속을 빠져나왔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10일 오후 강원 고성군 거진 시내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서울의 한 오피스텔 입주민이 경비원에게 베푼 친절이 큰 감동을 안기고 있다.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배달되지 못한 택배 지키느라 빵으로 저녁 때우는 경비원의 모습 / 뉴스1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폭우로 인해 엘리베이터가 고장 난 한 오피스텔의 사연이 올라왔다. 이 오피스텔은 종종
경기 포천시에서 80대 여성이 불어난 하천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여성 뒷모습 자료 사진 / MS Bing Image Creator, Grand Warszawski-Shutterstock.com 26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폭우 속 도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선행을 실천한 여중생들이 사연이 전해졌다. 해당 기사와 무관한 사진 자료. 물에 잠긴 광주 서구의 한 도로 / 이하 뉴스1 최근 경남 MBC는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1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내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생했다. 지난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충청, 경북 등 중부지방에 막대한 피해를 안긴 이번 호우로 사망자 46명, 실종자 4명이 나왔다.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면 어떤 행동 요령을 취해야 할까.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14명이 숨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20일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합동 현장 감식에 돌입했다. 20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오송 지하차도) 내 배수펌프에서 충북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전국 곳곳에서 폭우 피해가 발생했을 때 일부 시민이 행정당국의 통제를 뚫고 하천을 지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에 나흘째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18일 오후 부산 사하구 사하경찰서 앞 도로가 집중호우로 침수돼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16일 오후 부산 남구
나라를 위해 땀 흘리는 장병들은 과연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있을까.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등에 충격적인 사진들이 확산됐다. 게시 글에는 ‘대민지원 나간 군인들 점심’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사진의 출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연출 사진이 아님은 분명하다. 이중엔 해병대 공식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9일 ‘폭우 중 주말 골프’ 논란과 관련해 “주말 일정이고 재난 대응 매뉴얼에 위배되는 일도 없었지만 전국적으로 수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부적절했다는 지적은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고개 숙인 홍 시장 / 연합뉴스, 대구시 홍 시장은 이날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오송 지하차도 사고 때문에 영원한 이별을 한 부부의 사연이 가슴을 적신다. 지난 18일 KBS는 이번 사고로 아내를 잃은 오태욱 씨 이야기를 전했다. 오 씨 아내 62살 황 모 씨는 오송 지하차도에서 침수 사고를 당했다. 오송 지하차도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를 수습하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가 사망 전 친구들에게 보낸 마지막 메시지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오송 지하차도)에서 군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 이한 뉴스1 지난 15일 침수된 버스 차량 내부 사진 지난 18일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시민 3명을 구한 ‘남색 셔츠’ 의인의 정체가 밝혀졌다. 상처로 가득한 정영석 씨의 손과 그의 얼굴 / 유튜브 ‘KBS News’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에서 시민 3명의 목숨을 살린 남색 셔츠 의인이 충북 증평군청 공무원 정영석 씨로 밝혀졌다고
청주시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난 15일 사고 발생 이후 시내버스 회사들에 오송 지하차도를 이용하라고 안내한 사실이 확인됐다.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청주시 대중교통과는 지난 15일 오전
비 때문에 세상을 떠난 아빠와 딸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17일 뉴스1은 남편과 딸을 잃은 A씨 인터뷰를 보도했다.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에서 산과 농경지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주택 2동을 덮쳐 부녀가 숨졌다. A씨 남편 B씨(당시 67세)는 집 밖에서
지난 13일부터 17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쏟아진 폭우로 지하차도 침수, 산사태 등이 발생하면서 사망자 수가 41명으로 늘었다. 오송 지하차도 시신 1구 추가수습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17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시신으로 발견된 실종자를 이송하고
오송 지하차도 추가 실종자 숨진채 발견…누적 사망자 14명 오송 사고 현장 / 뉴스1 (속보는 한 줄입니다. 후속 보도가 곧 추가됩니다.) 오송 지하차도 속 ‘영웅’ 있었다… 사고 당시 3명 목숨 구한 화물차 기사 둘째 자녀 의혹이 현실로… 도연스님 “지금껏 속이고 살았다”
폭우로 예약했던 펜션을 갈 수 없게 된 고객이 환불을 요구하자 황당한 이유로 거절당한 사연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 MS Bing Image Creator 최근
매일 오송 지하차도로 출퇴근한다는 네티즌이 청주시의 안일한 대응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고 폭로했다.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수색,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 소방당국 / 이하 뉴스1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오송 사고 난 지하차도로 매일 출퇴근하는 사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