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들 지호 지갑에 손 댔다, 나경은도 몰라”(런닝맨)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런닝맨’ 유재석의 충격적인 이면이 드러난다. 1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비밀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멤버들과 지예은이 방에 갇힌 상황에서 특정 행동과 미션을 수행해 방을 탈출해야하는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들이 탈출하기 위해서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비밀 발설’을 수행했어야 했다. 이에 고민하던 유재석은 “아내 경은이도 모르는 초특급 비밀이 있다”며 “최근 아들 지호의 지갑에 몰래 손을 댔다”고 고백한다. 이에 멤버들은 “지호가 상심이 크겠다”, “아빠가 아들한테 그래도 되냐!”며 원성을 높였다. 이어 송지효도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다. 소속사도 모른다”며 이색 근황을 고백�g다. 이어 다른 멤버 역시 같은 비밀을 공유해 스캔들 현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런닝맨’ 유재석, ‘헐랭이’ 지예은에 잔소리 “이러면 집에 못 가”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지예은이 ‘런닝맨’에 초고속 등판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방 탈출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멤버들의 노가리 타임으로 시작, 게스트로 등장한 지예은도 수다에 동참하며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스며들었다. 평화로움도 잠시, 유재석의 돌발 행동과 함께 사이렌 소리가 현장을 장악했다. 영문도 모른 채 철창에 갇히는 위기 상황이 발발했고 이에 멤버들은 “이게 무슨 상황이냐”, “어쩐지 오늘 좀 이상했다”며 동공지진이 일어났다는 후문이다. 이들이 탈출하기 위해선 제한 시간 내에 특정 행동을 수행해야하는 ‘액션 뱀 사다리’ 게임을 통과했어야 했는데 구간 별로 ‘야자 타임’, 초긍정적 사고만 허용되는 ‘원영적 사고’ 등의 옵션들이 제공되어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공간에 갇힌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탈출 방안을 찾았는데, 막내 지예은은 “요리부터 게임까지 전부 다 잘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탈출의 에이스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았으나, 별식 요리부터 남다른 움직임으로 엉성한 면모를 선보여 멤버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결국 멤버들은 “얘 진짜 헐랭이다”며 잔소리했고 지켜보던 유재석도 “너 이러면 우리 집에 못 가!”라며 런닝맨 표 입 코칭에 동참했다. 한편, 지예은이 출연하는 ‘런닝맨’ 방 탈출 편은 5분 확대 편성돼 16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