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체리·옥수수·물회’ 제철 먹거리 할인 판매

이마트가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입맛을 돋울 다양한 초여름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당도 높은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물회, 열무 비빔밥 등 풍성한 시즌 신상품을 준비했다. 5월 들어 수요가 크게 늘어난 체리와 생블루베리 등을 할인한다. 이번 달(5/1~5/20) 체리는 300%, 생블루베리는 40% 매출이 증가했다. 체리의 경우 작년 동기간 행사 가격보다 40% 이상 저렴하게 선보인다. 5월 중순부터 물량이 본격 확대되기 시작한 ‘미국산 체리(500g/팩)’를 행사카드 결제시 3000원 할인한 7600원에 판매한다. 체리 해외산지 가격과 환율이 소폭 올랐음에도 이마트는 수입물량 확대 및 자체적인 가격 투자, 그리고 수입과일에 대한 정부 지원금을 활용해 체리 가격을 대폭 낮췄다. 늘어난 고객 수요를 반영해 행사 물량도 작년 동기간 대비 5배 이상 확보했다. 올해 과일 물가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과일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올 봄에는 오렌지, 망고, 바나나 등이 인기였다면 초여름을 앞둔 5월부터 6월까지는 체리, 키위 등이 대표 과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철을 맞은 상큼한 국산 베리류 ‘산딸기(250g/팩)’와 ‘생블루베리(200g/팩)’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000원 할인해 각 8800원에 판매한다. 5월 중순부터 7월까지만 먹을 수 있는 ‘초당 옥수수(개)’는 1980원이다. 초당 옥수수는 달고 아삭한 식감에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한 여름 대표 간식이다. 농산물 등 물가가 오른 상황에서 초당 옥수수를 저렴하게 선보이기 위해 이마트는 단독 산지 및 생산자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밀양, 의령 등 기존 경상남도 산지에 더해 광양 등 전라남도로 확대했다. 수산 매장에서는 우럭, 강도다리 등 다양한 횟감이 들어간 여름 대표 먹거리 ‘시그니처 가족 물회/무침회(팩)’를 각 2만2980원에 선보인다. 또한 ‘양념 국산 바다장어(500g/팩)’을 1+1 혜택으로 준비했다. 물회와 무침회는 고객 선호도를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리뉴얼해, 자숙 수산물 대신 싱싱한 횟감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생선회 등 메인 재료가 200g 이상 들어가 있으며 각종 채소와 소스/육수까지 동봉돼 추가 재료를 구매할 필요 없는 가성비 상품이다. 키친델리 코너에서도 다양한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 국산 열무 김치, 보리밥, 볶음 고추장으로 구성한 건강한 한 끼 ‘열무 보리 비빔밥’을 필두로 가성비 높은 ‘어메이징’ 시리즈 신상품 ‘부대볶음’, ‘돼지고기 묵은지찜’ 등을 출시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현재 신선식품 매장 내 여름을 알리는 농산물과 신상품들이 풍성해지고 고객 수요도 커지는 시기”라며 “제철, 시즌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매주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K-컨테이너운임지수 4주 연속 상승…SCFI, 연중 최고 기록 갱신 “반성없는 김호중 치 떨려, 영구퇴출 해라” 쏟아지는 청원 “강형욱 부부, 직원 6명 CCTV 9대로 감시하며 실시간 지시했다” “대출 연체 1조원 시대” 프랜차이즈, 예비 창업자 줄어들까 전전긍긍

롯데마트‧슈퍼, 전 점에서 ‘햇 초당 옥수수’ 1990원에 판매

작년 대비 50% 늘어난 15만개 준비 ‘햇 마늘’, ‘햇 완두콩’도 전 점 판매 롯데마트와 슈퍼가 오는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 점에서 ‘햇 초당 옥수수(개)’를 1990원에 판매한다. 초당 옥수수는 당도가 13~15브릭스(brix)로 높고, 식감도 아삭해 남녀노소 대표 간식거리로 알려져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올해 첫 수확한 ‘햇 초당 옥수수’를 빠르게 확보하고자 경남 밀양과 의령 지역의 산지 재배 상황을 지속 확인했다. 더불어 꾸준히 증가하는 초당 옥수수의 수요를 감안해 전남 영암 지역의 옥수수 농가와 신규 계약을 맺음으로써 안정적인 초당 옥수수 공급을 이뤄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2023년 초당 옥수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가량 상승했다. 이처럼 롯데마트와 슈퍼는 산지 다변화와 농가 사전 협의를 통해 지난해 대비 50%가량 늘어난 약 15만개의 햇 초당 옥수수 물량을 사전 확보했으며 작년보다 1주일 더 빠르게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롯데마트와 슈퍼는 ‘햇 초당 옥수수’ 외에도 2024년산 채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16일부터 ‘햇마늘(50입/망)’과 ‘햇 주대마늘(50입/단)’을 각 1만4900원에 판매하고, ‘햇 순창 완두콩(400g/망)’은 오는 23일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추가로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예산 깐쪽파(200g/봉)’ 2990원, ‘논산 상추 2종(150g/봉)’ 990원, ‘GAP 충남 오감양송이(300g/팩)’를 4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웃을까 울까”…식품업계, 양날의 검 ‘환율’에 깊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