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체코 원전 수주 막판 총력…황주호 사장 “적기 건설 최적 파트너”

체코 신규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한수원은 황주호 사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체코에서 신규 원전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황 사장은 체코 방문 첫날인 12일, 산업부 장관이자 신 체코 신규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한수원은 황주호 사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체코에서 신규 원전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황 사장은 체코 방문 첫날인 12일, 산업부 장관이자 신

한수원, 체코 원전 수주 결실 위한 막판 총력전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다.16일 한수원에 따르면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현지시간 지난 12일 체코를 방문해 체코 산업부 장관이자 신규원전건설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요제프 시켈라(Jozef Sikela) 장관을 면담했다.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발주사(EDUII)는 두코바니 지역에 1200㎿ 이하급 원전 1기 건설을 위한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체코 정부는 최대 4기까지 원전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한수원은 지난 4월 29일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