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국채, 청약 첫날 1260억 몰려…10년물 한도 넘어 ‘흥행’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첫날 1260억원의 규모의 자금이 몰렸다. 특히 1000억원 한도로 발행되는 10년물은 청약 첫날 한도를 넘어서는 흥행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수익률과 절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는 평가다.1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개인투자용 국채 첫날 청약 결과 국채 10년물의 경쟁률은 1.03대 1로 집계됐다. 총 1032억3500만원의 청약금액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20년물의 경쟁률은 0.23대 1로 첫날 23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미래에셋증권 전용계좌는 지난 12일까지 약 2만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