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올해 1분기 순익 2조5000억… 전년比 35%↓

증권사들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2조5141억원이었으며, 자기자본이익률은 3.0%로 증가했다. 수수료 수익은 15.9% 증가한 3조2176억원이었고, 자기매매 손익은 3조3523억원으로 확인됐다. 증권사의 자산은 5.2% 증가

이복현 금감원장 “공매도 제도개선 최종안 곧 발표”

금융감독원장 이복현은 공매도 제도개선 최종안을 곧 발표하고, 제도 정착을 위해 시장 참여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공매도 전산화와 제도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본문은 공매도에 대한 제도 개선과 시장 참여자들의 협조를 강조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 순익 5473억… 전 분기比 54.9%↑

자산운용사들의 1분기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확실한 시장에서 MMF와 ETF 수탁고가 증가하며 자금이 몰린 결과로 볼 수 있다. 전체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개선되었지만, 일반사모운용사의 적자 비중은 약간 증가한 것

중기특화 증권사 5기 출범…DBㆍBNKㆍ한화 3사 합류

금융위원회가 8개의 증권사를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했다. 이들은 2년 동안 모험자본 공급을 담당하며,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이번 지정으로 증권사들은 지금까지 약 7년 반 동안 7조2000억원의 자금조달과 4조7000억원의 자

금감원 “상장사 40% 배당액 선공개… 깜깜이 배당 해소”

금감원은 배당 절차 개선 방안이 상장기업들의 동참 속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장사들은 배당액 공개로 업무부담 완화되었고, 투자자 홍보와 분기배당 개선을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금감원은 추가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상장사들의 참여

[금투세 저지 총력전] 금감원, 전문가 간담회 “세후 기대 수익률 감소, 투자 심리 위축”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한 시장 전문가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문가들은 금투세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부양가족 인정 공제와 펀드 배당소득 과세 등 특정 투자자에게 불합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복현 금감원장 “금투세 ‘단타·환매’ 자극에 이견 없어… 수급 왜곡 여부 검토해야”

금융투자소득세가 장기 투자를 저해한다는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해 금감원장은 동의하며, 과세 회피를 위한 인위적 매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금투세 도입 시 연말정산과 건강보험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