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난축맛돈’ 산업화 확대 학술토론회 개최

개량 성과와 연구 방향 설명 부위별 시식회도 마련 중앙・지방・민간 협업 등 판로 확대 방안 논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흑돼지 ‘난축맛돈’ 산업화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토론회를 22일 난지축산연구소(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한다. 국립축산과학원과 난축맛돈연구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난축맛돈’ 생산 농가, 유통업체, 판매 식당, 전문 자문위원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내 축산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난축맛돈은 주로 구이로 즐기는 국내 돼지고기 소비 문화에 맞게 전체 부위를 구이용으로 먹을 수 있게 개발한 흑돼지 품종이다. 제주 재래 흑돼지 고기 맛은 그대로 간직하면서 일반돼지보다 근내지방함량(마블링)이 높아 식감이 부드럽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13년 개발 당시 농가에서 요구했던 개선 사항, 즉 태어날 때 몸무게(생시체중), 등지방 두께, 이모색(다른 털색) 등을 중심으로 10년 동안 개량 성과를 소개할 방침이다. 또 앞으로 난축맛돈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 방향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양돈산업 정책 방향(제주특별자치도청 강원명 과장)과 난축맛돈 사육 성공 사례(삼호농장 양성룡 대표) 발표가 있다. 난축맛돈 저지방 부위 구이용 상품을 소개(제주드림포크 변영준 이사)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참석자들은 부위별 시식 평가를 하며 난축맛돈 소비 촉진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임기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은 “난축맛돈이 맛있는 돼지고기로 조금씩 알려지면서 판매소가 전국 40여 개소로 늘었다”며 “이번 학술토론회를 계기로 중앙・지방・민간 협업을 통해 난축맛돈 품질을 꾸준히 높이고, 산업화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관장이 때렸다” 애 말만 듣고 폭주하더니…영상 나오자 판 뒤집혔다

‘없는 거 빼고 다 있다’제주 전통시장에 가면

한 지역의 문화를 알아보려면 시장을 돌아보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판매 물품부터 사람 사는 모습까지 그 지역을 담은 공간인 까닭이다. 관광지로서의 모습을 한 꺼풀 벗겨낸 사람 냄새나는 제주를 엿보고 싶다면 전통 시장으로 떠나보자. 관광객들을 위한 시장부터 현지인들을 위한 시장까지. 제주의 정겨움을 담은 시장 세 곳을 소개한다. 제주 동문시장 동문시장은 서문시장과 함께 예로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상설 재래시장이다. […]

‘야시장 말고 여기’제주 야경 명소 2

바다부터 오름까지, 제주는 낮의 자연 관광으로 이름난 명소다. 대부분의 식당과 카페도 초저녁이면 문을 닫는 까닭에 밤이면 숙소에서 티비 채널을 돌리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부지기수다. 제주의 긴 밤을 고민했던 여행객들은 주목. 제주의 밤을 풍족하게 채워줄, 제주 야경 명소 두 곳을 소개한다. 루나폴 루나폴은 지난 2022년 7월 제주 서귀포시에 문을 연 따끈따끈한 신상 관광지다. 12만 평 면적에 조성된 […]

다가올 여름에 어디가지? 이국적 분위기로 소문난 여름휴가지 베스트 5

‘한국에 이런 곳이?!’ 올 여름휴가는 해외로 떠날까 싶다가도 아직은 머뭇거려지는 이들이라면 주목. 직접 가본 곳 가운데 200% 만족했던 이국적인 국내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1 거제 외도보타니아 1970년대에 한 부부가 섬을 사들였다가 1995년 ‘외도 해상농원’으로 대중에게 문을 연 이곳. 겨울연가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져 현재는 거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외도 보타니아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외도해상농원 편백나무 […]

[여행+사람] 살짝 고개를 돌리면 보인다는 그 것

[여행+사람] 살짝 고개를 돌리면 보인다는 그 것 같은 66m²(20평) 크기의 집이라도 어떻게 인테리어를 하느냐에 따라 활용이 달라진다. 조명이나 벽지의 색깔이나 모양만 바꿔도 집의 분위기가 새롭고, 테이블이나 소파의 배치에 따라 공간을 더욱 가치 있게 쓸 수 있다. 바로 이런 점이 인테리어의 매력이다. 가끔씩 여행지에서 접하는 호텔방이 좋아 보이는 것도 들뜬 마음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고객에게 최적의 이미지를 […]

[Ms포토] 김비오 ‘가볍게 버디~’

(MHN스포츠 제주, 손석규 기자) 20일 제주특별자치도 오라(파72ㅣ7,195야드)에서 2023시즌 KPGA 코리안 투어 ‘골프존 오픈 IN 제주'(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1라운드가 열렸다.이날 김비오가 2번 홀에 있다.

제주 제2공항 ‘밑그림’ 나왔다…연 1990만명 수용설계

국토부 ‘제2공항 기본계획안’ 제주도에 송부…지역민 의견수렴 후 계획 수립제주2공항이 연간 199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길이 3.2km 활주로 1개를 갖추는 등 제주공항의 약 1.5배 규모로 지어져 제주공항의 수요를 분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