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인도서 차량 A/S 실시간 방송했더니 현지 소비자들 ‘호평 일색’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인도 고객들의 차량 사후 관리를 위한 라이브 컨설팅 및 애프터서비스(A/S)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시했다. 실시간으로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며 서비스 이용 고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기아는 신규 고객을 위한 새로운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등 서비스 영역은 더욱 확대해 브랜드 신뢰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13일 기아 인도판매법인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1일 인도 시장에 디지털 애프터 서비스 이니셔티브 ‘기아 크리스탈(Kia Krystal)’을 정식 론칭했다. 비디오 컨설팅과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을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A/S 관련 작업 진행 설명과 비용 등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문의사항을 토대로 셀프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하딥 싱 브라르(Hardeep Singh Brar) 기아 인도 영업·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기아 크리스탈은 기아를 고객 중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브랜드 투명성을 토대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기아 전용 애플리케이션 ‘마이 기아'(My Kia)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상담 서비스는 전국 237개 기아 쇼룸 모두 이용 가능하다. 단 A/S 실시간 스트리밍은 현재 25개 쇼룸에서만 운영된다. 기아는 연말까지 추가로 60개 쇼룸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는 연말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형 SUV 모델을 출시할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3월 21일 인도 특허청에 새로운 상표 ‘시로스'(Syros)를 등록했다. 시로스는 기아가 연말 현지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소형 SUV 모델이다. 당초 모델명은 클라비스, 코드명 AY였다. <본보 2024년 5월 10일 참고 기아, 인도 신형 SUV ‘클라비스→시로스’ 상표 변경>

테슬라, 슈퍼차저 500명 전원해고…구조조정의 여파는?

테슬라가 슈퍼차저 구축팀 500명을 전원 해고하면서 북미 전기차 충전 규격에 대한 혼란이 예상되고, 테슬라의 구조조정에 대한 의구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일론 머스크는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전 세계 인력의 10%를 줄일 계획이며, 이로 인해 테슬

아우디, 디자인 및 상품성 다듬은 S3·A3 스포트백 공개

아우디는 A3 스포트백과 S3 스포트백을 공개했다. A3 스포트백은 대담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개선된 상품성으로 경쟁력을 높였고, S3 스포트백은 퍼포먼스 모델의 매력과 강력한 엔진을 갖췄다. 이외에도 차량의 사용성과 안전성을 개선하여 민첩한 움직임을

기아, 인도 신형 SUV ‘클라비스→시로스’ 상표 변경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연말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형 SUV 모델 현지 출시를 앞두고 모델명을 변경했다. 특히 판매 가격은 1000만원 안팎으로 향후 기아 인도 주력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인도 특허당국 등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3월 21일 인도 특허청에 새로운 상표 ‘시로스'(Syros)를 등록했다. 상표 번호는 6359219이며, 현재 등록 승인이 완료된 상태이다. 이는 기아가 연말 현지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소형 SUV 모델이다. 당초 모델명은 클라비스, 코드명 AY였다. 시로스는 전장 3800mm로 기아 인도 SUV 라인업 중 가장 작은 모델이 될 전망이다. 외관 디자인은 브랜드 소형 SUV 쏘울에서 영감을 받아 박스형 디자인으로 꾸며지고 있다. 기존 현지 인기 SUV 모델인 쏘넷과 셀토스 디자인과 차별화를 이루는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특히 쏘넷 운전자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뒷좌석 공간을 최대로 확보하고 있다. 쏘넷의 경우 더 넓은 트렁크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뒷좌석 공간을 줄인 바 있다. 시로스는 내연기관과 전기차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1.0리터 터보 가솔린 모터와 6단 iMT 또는 7단 DCT 변속기 결합이 유력하다. 해당 파워트레인의 경우 최고 출력 120PS, 최대 토크 172Nm 성능을 나타낼 전망이다. 전기차 버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된 바 없다. 다만 일반적인 산업 표준을 고려할 때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최대 400km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 모델로는 현대차 엑스터를 비롯해 타타 펀치 마루티 프롱스 등이 꼽힌다. 이들 모델은 인도 시장에서 월평균 합산 판매량 2만3000대 수준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형 SUV 차량이다. 특히 엑스터는 시로스와 동일한 플랫폼을 탑재하고 있는 모델로 현지 소형 SUV 시장에서 점유율 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현지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000만원 안팎이며, 전기차의 경우 약 1500만~2128만원으로 예상된다. 콤팩트한 크기와 높은 현지화 수준을 감안할 때 가격은 쏘넷보다 소폭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해당 부문 내에서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평가이다. 기아는 연말 출시에 이어 내년 공식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로스 출시 이후 기아 현지 시장 입지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기아 SUV 현지 판매량은 연간 약 24만대(점유율 12%)”이라며 “시로스 출시 이후 기아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타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글로벌 리더 자리매김

[더구루=홍성일 기자] 카타르가 국가비전 2030에 맞춰 첨단 모빌리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 정부는 전기차가 확산되기 위해 필요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인프라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카타르 정부는 첨단 모빌리티 전환을 위해서는 전기차 생태계 확대가 필수라고 보고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카타르 정부의 모빌리티 전환 정책은 △내연기관의 단계적 퇴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구속력 있는 규정 마련 △재정적 인센티브 △충전 인프라 구축 △소비자 인식 등 다섯 가지 측면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 정부는 이미 충전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는 글로벌 선두주자에 위치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20개 이상 정부가 내연기관 차량의 단계적 폐지를 발표했다”며 “카타르도 2035년까지 신규 차량에 탄소 배출량을 10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만큼 글로벌 전동화 추세를 잘 따라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아 EV9 GT라인 말레이시아 출격…벤츠 EQS ‘타깃’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 플래그십 전용 전기차 모델 ‘EV9’이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 시장에 출격했다. 현지 시장에 맞춘 트림과 가격을 토대로 수요 확보에 나선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6일 말레이시아 시장에 EV9 GT라인을 공식 출시했다. 6인승과 7인승 2가지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현지 판매 가격은 각각 37만4668링깃(한화 약 1억800만 원)과 36만9668링깃(약 1억660만 원)으로 책정했다. 현지 전기차 시장 규모를 고려해 태국보다 저렴하게 정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가격에는 5년/15만km 차량 보증과 8년/16만km 배터리 보증이 포함됐다. EV9 GT라인의 현지 경쟁 모델로는 메르세데스-벤츠 EQS가 꼽힌다. 7개 좌석을 갖춘 유일한 대형 전기 SUV 모델이라는 이유에서다. EQS 현지 판매 가격은 69만9888링깃(2억180만 원)으로 EV9 GT라인과 비교해 1억 원가량 더 비싸다. 현지 업계 관계자는 “벤츠 EQS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 모델이라는 점에서 EV9 GT라인과 비교하기 어렵다”며 “하지만 EV9 GT라인이 플래그십 대형 전기차 모델인데다 고성능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현지 소비자들에게는 1억 원의 가격 차이가 상당한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플래그십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웅장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제공하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3D 언더커버, 공력 휠, 프론트 범퍼 에어커튼을 적용해 기아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19인치 휠 2WD 모델 산업부 인증 기준)를 달성했다. 말레이시아 시장에 출시된 GT라인의 경우 최고출력 283kW(384마력), 최대토크 700Nm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3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위기의 피스커, 아직 기회는 있을까?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Fisker)는 최근 제품 품질 문제와 경영 문제로 인해 위기에 처해 있지만, 여전히 자동차 제조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한 달 내에 투자자를 찾지 못한다면 파산할 가능성이 크다. 피스커의 미래가 주목된다.

[시승기] ‘전기차에 진심’ 아우디, ‘Q4 40 e-트론’ 완판된 이유

[더구루=윤진웅 기자] 글로벌 전기차 시장 축소 추세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하이브리드에 눈을 돌리는 상황에서도 기존 전동화 전략을 고수하며 전기차에 진심을 나타내는 브랜드들이 있다. 독일 브랜드 중에서는 아우디가 대표적이다. 지난 2018년 e-트론을 시작으로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아우디는 내년을 마지막으로 내연기관과 작별하고 내후년부터 순수 전기차 모델만 판매하기로 했다. 궁극적으로 2050년까지 완벽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전기차에 대한 아우디의 이 같은 진정성은 브랜드 신뢰도 제고 효과로 이어지며 국내 전기차 구매 수요를 확보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브랜드 주력 판매 모델인 Q4 40 e-트론의 경우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완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며 프리미엄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는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아우디 전기차의 매력을 알아보기 위해 브랜드 기술력의 정수를 담은 Q4 40 e-트론을 최근 시승했다. 시승 구간은 서울 종로 아우디코리아 본사에서 평택의 폭스바겐그룹코리아 PDI센터를 왕복하는 169km 코스였다. 도심과 고속도로를 넘나들며 주행감과 차량에 적용된 각종 편의 장치를 살펴봤다. 상행길에선 직접 운전대를 잡고 하행길에서는 보조석에 탑승해 오너드리븐과 쇼퍼드리븐을 두루 경험하며 브랜드 방향성과 이미지를 느끼는 데 온 신경을 집중했다. 운전석에 앉아 엑셀러레이터를 밟는 첫 순간부터 스포티한 성능감이 발끝을 타고 차량 전체를 감쌌다. 지면반발력을 최대로 사용해 튀어나가는 듯한 느낌은 ‘아우디 스키점프대 영상’ 만큼이나 인상적이었다. 합산 최고 출력 203.9마력과 최대 토크 31. 6kg.m의 성능은 도심에서의 일상적인 주행과 장거리 주행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적합했다. 특히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운전자 취향에 맞춰 5가지 주행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성능에 이은 Q4 40 e-트론의 또 다른 강점은 안전성이었다. 사각지대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등 최첨단 편의 사양은 운전자가 놓치기 쉬운 도로 정보를 면밀하게 포착했다. 무엇보다 이번 시승에서는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증강 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가장 도움이 됐다. 더욱 안전하고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제공했다. 도로 정체가 심해 저속으로 달리는 시간이 길었지만 코스를 왕복하는 동안 충전 걱정은 하지 않았다. Q4 40 e-트론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복합 기준 411km) 대비 코스가 워낙 짧기도 했거니와 아우디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회생 제동력이 든든한 뒷배가 됐다. 만약 전기차 충전 시기가 도래했더라도 걱정은 없었을 것이다.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쉽게 충전할 수 있어서다. e-트론 전용 메뉴를 통해 충전소 찾기 및 예약, 충전 완료 여부 확인, e-트론 충전 크레딧 카드에 신용카드 연동 및 잔여 금액 확인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아우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아우디 전용 150kW 급속 충전기가 총44개나 설치돼 있는 것은 이번에 알게됐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는 충전 대행 서비스인 ‘차징 온 디맨드(Charging on demand)’ 서비스도 이용 할 수 있다. Q4 40 e-트론 가격은 6170만 원이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고 보조금은 196만원이다.

현대차, 코나EV 유럽 전기차 고속질주…노르웨이 ‘7위’·프랑스 ‘톱10’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기차(EV) 시장 입지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내외 완성차 업계가 EV 시장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을 내세운 니로EV를 통해 정체 탈출을 꾀한다는 각오다. 11일 미국 전기차 전문 매체 클린테크니카(CleanTechnica)에 따르면 현대차 코나EV는 노르웨이에서 2월~4월 석 달간 783대를 판매하며 노르웨이 순수전기차(BEV) 중 판매량 7위를 기록했다. 프랑스에서는 4월 한 달간 695대를 판매, 판매량 10위에 올랐다. 노르웨이에서 니로EV의 월별 판매량은 △2월 216대(5위) △3월 257대 (3위) △4월 310대(9위)를 기록하며 점진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했다. 반면 노르웨이 완성차 시장에서 전체 EV의 점유율은 △2월 92.1% △3월 91.5% △4월 91%로 낮아졌다. 전체적인 EV 시장의 볼륨이 줄었음을 감안했을 때 괄목할 만한 성과다. 2월~4월 노르웨이 BEV 1위는 4434대를 판매한 테슬라의 모델Y였다. 그 뒤로는 △볼보 EX30 1652대 △토요타 BZ4X 1626대 △폭스바겐 ID.버즈(ID.BUZZ) 1296대 △폭스바겐 ID.4 1050대 △MG모터 MG4 790대가 이어졌다. 현대차의 아이오닉5는 436대로 아쉬운 14위를 기록했다. 프랑스에서는 톱 10에 랭크되며 눈길을 끌었다. 4월 한 달간 현대차 코나EV는 695대를 팔며 10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 358대(18위), 3월 635대(15위)를 판매했다. 2월대비 194%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1위, 2위는 푸조 E-208과 E-2008였다. 4월 한 달간 프랑스에서 각각 3185대, 2164대를 판매하며 1, 2위를 차지했다. 3, 4위는 르노의 트윙고(Twingo)와 메가네(Megane)가 각각 1842대와 1630대 판매하며 5위 안에 들었다. 그 밖에 테슬라 모델 Y가 1405대를 판매하며 6위, 모델 3가 652대를 판매하며 11위에 안착했다. 전 세계 전기차(EV) 시장은 현재 ‘캐즘’을 겪고 있다. 국내외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전체 자동차 시장 규모 축소를 유발했다. 실제로 지난 3월 노르웨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50% 감소한 9750대를 기록했다. 이는 15년 만에 가장 낮은 3월 판매량이다. 프랑스도 전반적인 경제적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유럽 국가보다는 나은 상황이다. 현대차·기아는 니로EV를 앞세워 지속해서 현지 수요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가성비를 내세운 SUV 모델을 토대로 현지 수요를 빠르게 확보한다. 현대차는 지난 1월 프랑스에서 전기차 구독 서비스 ‘모션(MOCEAN)’을 통해 현대차의 전기차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보 2024 1월 27일 참고 현대차, 佛 전기차 리스 프로그램 가동…'모션' 출범> 한편 2세대 코나EV는 운전자들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무엇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경험을 보장하는 첨단 기술과 편의 기능도 대거 갖췄다. 특히 이전 모델보다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모터 최고 출력은 150kw, 최대 토크는 255.0Nm를 발휘한다. 전륜구동(FF)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고강도 재질로 제작된 경량 바디 구조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