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산 금지’ 안내판에… 추락사한 시신 사진 모자이크 없이 게시한 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국립공원이 안전 산행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 취지로 게시한 ‘입산 금지 경고문’이 논란이다. 사망 사고 발생이 잦은 지역임을 알리기 위해 추락사한 등산객 사진을 그대로 공개했기 때문이다. 강원도 속초, 양양, 고성, 인제에 걸쳐 있는 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을 찾은 등산객의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