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원·하청-계열사 간 상생 협력 통한 동반 성장 사례 공유

노사발전재단과 한국표준협회는 13일 한국표준협회 퓨처밸류캠퍼스 강남(서울 강남구)에서 ‘2024 제3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원·하청, 계열사 간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개선 방향을 토론했다.우수사례를 발표한 한발매스테크(경남 김해)는 선박의 냉각 및 공기조화, 가스발생기 부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원청인 파나시아의 선박 탄소중립 기술 공유 이슈를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7개 협력사와 공동 대응하고자 했다.원청사의 스마트팩토리를 직접 방문해 운영 기술을 전수받고 원·하청사…

노사발전재단, 업종별 일터혁신 네트워크로 혁신일터 조성 지원

자동차업종·IT정보통신업종 제1차 일터혁신 네트워크 개최 노사발전재단은 기업 주도의 일터혁신 모델 확산을 위해 ‘자동차업종’과 ‘정보기술(IT)·정보통신업종’의 일터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과 오는 30일 R.ENA컨벤션(서울 중구)에서 진행되는 ‘제1차 업종별 일터혁신 네트워크’는 IT·정보통신업종 35개 기업과 자동차업종 22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업계 이슈, 일터혁신 컨설팅 참여 경험 등을 공유하고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드는 방안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자동차와 IT·정보통신 두 분야는 지난 3개년(2021∼2023년)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주요 업종을 고려해 선정됐다. 재단은 미래차 등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작업조직·작업환경 개선을 필두로 자동차업종 231개 기업에서 483개 영역 컨설팅을 진행했다. IT·정보통신업종에서는 임금·평가체계 개편을 주요 이슈로 226개 기업에서 462개 영역 컨설팅을 수행했다. 재단은 업종별 네트워크를 통해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기업 간 혁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사업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제1차 네트워크 행사는 네트워크 참여기업 간 자유 토의 및 업계 명사 강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9월에 진행될 제2차 네트워크에서는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의 개선 방향 마련을 위한 기업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일터혁신은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생존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중요한 과제”라며 “재단은 중소기업이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논의와 협력의 장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업종별 일터혁신 네트워크는 이번 1차 행사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공유, 기업 간담회 등을 연간 지속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7만원 쥐어주고 15세女와 성매매…동남아서 붙잡힌 20대 한국男들 배현진 “김정숙 논란, 文이 먼저 던진 것…회고록 제목 ‘자백’으로 바꿔야”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컨설팅 사례 소개

테크빌교육, 근로시간 18%↑·생산성 32%↑ 노사발전재단은 시앤피컨설팅 그룹과 9일 서울 중구 ENA컨벤션에서 ‘2024년 제2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유연근무제를 통한 생산성 향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개선 방향을 토론했다. 우수사례 기업으로 꼽힌 테크빌교육은 IT업종 인재 확보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직원이 다니고 싶은 회사로 변화하고자 했다. 중소기업으로 연봉 인상을 통한 인재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하에 유연근무제 도입을 추진했다.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선택근무제를 도입하고 고용노동부의 재택·원격근무 인프라 구축비 지원제도를 연계한 결과 근로시간은 18% 단축되고 연차 사용률은 23%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액은 3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유연근무제 인식개선, 당당하게 휴가 쓰기,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인정의 조직문화 구축 캠페인을 진행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례도 소개됐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유연근무제 활성화는 일가정 양립, 출산율 제고의 긍정적인 해법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노사 간 신뢰의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완성되는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장시간 근로 및 고용문화 개선 등의 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