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암 투병 중인 前 남편 위해 10년간 이혼 발표 미뤄”(금쪽상담소)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김민희가 이혼 절차를 망설였던 이유를 밝혔다. 23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추억의 아역배우 김민희와 딸 서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희는 10년이 걸린 이혼 발표에 대해 “제일 중요한 건 딸의 의견이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혼자 지내다가 6학년 때쯤 절차를 밟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다 딸이 좀 크고 ‘편하게 얘기해도 되잖아’라고 했을 때 전 남편이 좀 아팠다”며 전 남편의 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민희는 “투병 생활을 하는데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회복되길 기다렸다. 지금은 많이 회복됐다.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시기가 10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딸 서지우는 “저는 ‘왜 (이혼 결정을) 이제서야?’라고 했다. 오히려 엄마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 엄마는 저를 생각하고, 저는 엄마를 생각하다 보니까 시간이 지나왔던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6년 만에 이혼한다는 부부, 구체적인 사유는 결국…

[전날 데일리 핫이슈] 라이머·안현모 이혼, 경찰 출석 지디, 현아 前 연인 던과 한솥밥 ● 라이머 안현모, 결혼 6년 만에 이혼 프로듀서 라이머와 방송인 안현모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최근까지 방송을 통해 배우자에 대한 애정을 과시

브리트니 스피어스, 이혼 후 ‘뱀 문신’ 받아…아픔 승화했나 [할리웃통신]

[TV리포트=유비취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혼 후에 새로운 파격적인 타투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브리트니 스피어스(41)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허리에 뱀 타투를 받았다고 알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노란색과 흰색으로 프린트된 크롭 탑과 흰색 데님 반바

남성 5명과 광란의 파티 즐긴 유부녀 스타

[TV리포트=안수현 기자] 최근 샘 아스가리와 이혼 소식을 발표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다수의 남성과 수위 높은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한 남성과 스킨십을 즐기는 동영상을 올렸다. 심지어, 영상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