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오너 2세 ‘문승환’ 대표이사 선임… 전략·해외 사업 총괄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의 장남 문승환씨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이디야에 따르면 문승환 이사는 작년 말부터 경영전략본부에서 근무 중이다. 문 이사는 2년간 이디야커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 컨설팅 업체 BCG, 커니, 딜로이트를 거치고 이디야에 재입사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과 해외 사업 등을 총괄해서 담당한다는 설명이다.이디야커피는 문창기 회장이 18년간 단독으로 진두지휘 해왔다. 지난 2022년 단독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3인 대표 체제를 구축하며 변화를 꾀했다. 같은 해 6월 딜로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