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변우석 “아침에 일어나 뉴스·댓글 확인, 심장 뛰어 잠 못자”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 변우석이 인기를 실감 중이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 역의 배우 변우석이 출연했다. 이날 변우석은 신드롬급 인기에 대해 “저는 방송하는 날 새벽 3시에 자든 4시에 자든 진짜 정확하게 7시 반쯤에 일어난다. 8시쯤에 시청률이 나오니까. 뉴스 몇 개 나왔는지 본다”고 말했다. <@1> 이어 “그다음에 변우석이라고 검색해서 뉴스 보고, 하이라이트 영상 댓글을 본다. 그러면 또 심장이 뛰어 잠을 잘 못 잔다”며 “어리둥절하다. 8~9년 세월을 해왔는데 어리둥절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대본도 10배, 20배 많게 들어온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재석이 “딱 한 달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고 하자 변우석은 “유재석을 또 일주일 사이에 2번 본 거다. 이것도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감격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유퀴즈’ 싸이 “대학 축제 13곡·1시간 공연, 콘서트급”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 싸이가 ‘대학 축제 섭외 0순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가수 싸이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싸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국민 떼창곡을 대충 세어봐도 10곡 이상”이라고 놀라워했다. <@1> 5월 대학 축제 라인업에 항상 빠지지 않는 싸이다. 그는 “5월 달에만 17군데”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대학교 1학년이 2005년생이다. 이 친구들이 저한테 뭐에 씌어서 ‘형 오빠’라고 부른다. 이런 삶이 어딨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대학 축제 공연에서 싸이는 1시간 이상 콘서트급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싸이는 “‘챔피언’ ‘연예인’ ‘댓댓’ 등 ‘예술이야’가 항상 마지막이다. 평균 12~13곡 하고 오는 것 같다. LEC 영상도 넉넉하게 15곡을 준비해 가서 상황 봐서 더 튼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유퀴즈’ 전배수 “‘눈여’로 징크스 깨져, 김수현=나이스한 헐랭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 전배수가 배우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차세대 국민 엄마 배우 김미경, 국민 아빠 배우 전배수가 출연했다. 이날 전배수는 “양복 입은 역할을 해본 적이 없다. 또 와이프가 있는 역할은 드라마가 잘 안 됐다. 가슴에 징크스처럼 있어 ‘눈물의 여왕’도 잘 안 될까 걱정됐다”고 밝혔다. <@1> 이어 “제작진에게 조용히 얘기했더니 제작 PD가 ‘빨리 침 뱉어라’고 하더라. 첫방 끝나고 반응이 오는데 징크스가 끊나는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눈물의 여왕’에서 아들 역할로 김수현을 만난 것에 대해 “넋 놓고 얼굴만 바라봤던 것 같다. 내가 수현이 아빠도 해보는구나 싶었다. 그 친구가 워낙 나이스하고 어떨 때는 헐랭이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용두리 식구들 단체 대화방도 있다고. 전배수는 “장윤주는 드라마가 끝나면 톡이 온다. ‘아빠 짱’ 등 연기 품평을 매회 할 때마다 부담스럽다. 어떨 때는 내 얘기 없으면 섭섭하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유퀴즈’ 황상준 “형 황정민과 7년 만에 ‘크로스’, 존 윅보다 멋있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 황상준이 형 황정민과의 유쾌함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황정민의 친동생이자 음악 감독인 황상준이 출연했다. 이날 황상준은 “형의 무명시절을 지켜보며 가슴 아팠다. 어떻게든 너무 자랑스러운 형을 사람들한테 알리고 싶었다”고 형 황정민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화제가 된 황정민의 밥상 수상소감에 대해서도 회상했다. 황상준은 “재밌었고 약간 닭살 돋았는데, 제가 하는 일이 스태프이니까 항상 그걸 잊으면 안 된다는 얘길 많이 했다”고 밝혔다. ‘검사외전’ ‘댄싱퀸’ 등 형제가 함께 한 작품은 약 10편. 황상준은 “함께 작업해 불편한 건 없다. 작품 할 때는 형이 배우로 보인다. ‘어깨 좀 펴’라는 얘기는 많이 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여름에 개봉할 영화 ‘크로스’를 7~8년 만에 같이 작업했다. 염정아 배우랑 같이 나오는데 총격 신이 많다. 총을 존 윅처럼 쏴야하는데 진짜 황정민이 나와서 하니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미리 얘기할 순 없지만, 그 이후는 존 윅보다 더 멋있게 나온다”고 귀띔해 기대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박진영·뷔, 이젠 삼촌 조카 사이…”Uncle Park”

[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가수 박진영의 조카를 자처했다. 지난 1일, 박진영은 방시혁과 함께 tvN ‘유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때 방시혁이 탄생시킨 방탄소년단의 이야기가 언급되자 박진영은 “뭐라고 해야 되나, 조카?”라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