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2’ 곽튜브 “친형제처럼 친해진 박준형·강기영, 좋은 추억 쌓아 기뻐”

지구마불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2’의 주역 곽튜브, 빠니보틀, 원지가 직접 종영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최종회에서는 빠니보틀이 출반 칸에 도착하며 모든 여정이 종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즌1 우승자 원지의 우승 상품부터, 5라운드에 걸쳐 12개국 세계 여행을 한 ‘지구마불2’는 시즌 통합 최고 시청률 경신, 유튜브 조회수 2400만 뷰 돌파 등 다양한 기록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끝을 맺었다. 이런 가운데 10일 ‘지구마불2’ 여행을 마친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의 서면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세 사람의 종영 소감과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그리고 앞으로 계획까지 들어볼 수 있었다. 먼저 ‘지구마불2’를 무사히 마친 소감에 대해 빠니보틀은 “시즌1보다 스케일이 커지고, 무엇보다 여행 파트너와 함께 평소에 가보지 못한 장소 이곳저곳을 다녀오다 보니 수많은 여행을 한 나에게도 임팩트 있는 여행이었다. 시즌1과 포맷이 같았다면 인기가 이어지지 못하고 식어버렸을 수도 있는데, 제작진이 새롭게 준비한 룰 덕분에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고 여행 의지도 불타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지도 “시즌1보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기쁘다. ‘지구마불2’ 특성상 여행이 100%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사전 조사가 없어 변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큰 사고 없이 끝나서 다행이었다. 갈수록 세 팀 모두 팀워크도 좋아지고, 히든 룰도 많아져서 그런지 마지막 국가를 찍고 돌아오며 ‘여행이 끝난 게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으며, 곽튜브는 “우선 ‘지구마불2’가 끝나는 순간은 단순히 여행을 마치는 느낌이 아니라 부루마불을 해서 골인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뭔가 긴 게임의 엔딩을 보는 느낌이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안 가 본 나라만 다 가서인지 나에게 더 새롭고, 뜻깊은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세 크리에이터는 가장 인상적인 경험을 뽑아 보기도 했다. 빠니보틀은 “경험 자체는 에티오피아에서의 도난 사건을 잊을 수 없지만, 역시 여행의 묘미는 평소에 가볼 일 없는 장소를 방문하는 것이 제일 설렌다”라며 비현실적인 자연 풍경으로 최애 물놀이 여행지에 등극한 브라질 ‘보니또’ 여행을 제일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원지는 “가장 크게 느껴진 건 여행 파트너와의 만남이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누군가와 함께하는 여행에 재미를 느껴서, 얼마 전에도 동행자와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라고 ‘지구마불2’를 통해 바뀐 여행 성향을 이야기한 뒤, “계속 튀어나오는 숨겨진 장치들이 많아서 시즌2는 정말 쥬만지 게임판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나라 카드’의 숙소 제공 혜택으로 갔던 케냐 기린 호텔과 페루 새 둥지 호텔은 모두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언급했다. 보드판의 히든 장치로 인해 반전을 가장 많이 겪었던 곽튜브는 “이번 여행에서 숨겨진 장치를 모두 이용한 유일한 참가자였다. 그래서 ‘힘쓸 무(務) 인도’에 갔던 게 가장 인상 깊다. 인도는 여행 유튜버를 하면서 안 가겠다고 선언했던 나라라 더욱 충격적이었고, 거기서도 내가 하고 싶었던 연기를 발리우드 오디션을 통해 해볼 수 있어서 제일 기억에 남고 놀라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여행 파트너와의 만남도 인상적인 순간으로 꼽았다. 곽튜브는 “색깔이 다른 두 형님과 여행을 하며 친형제처럼 친해졌던 게 뜻깊고 좋았다. 두 분 모두와 두 라운드의 여행을 같이 했는데, 단순히 여행만 하는 게 아니라 먹고 자는 모든 것을 같이 하니까 짧은 시간에도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여행을 통해 좋은 추억과 경험만 얻은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 박준형, 강기영 형님을 얻어서 더욱 풍성한 시즌2였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EO]

“500만대 시장 잡아라”…현대차, ‘검은 대륙’ 개척한다

“2035년까지 아프리카에는 매년 500만대의 새로운 자동차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아프리카 전체 생산능력은 150만대에 불과합니다. 그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습니다.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세계적인 경쟁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 행사에 참석한 웸켈레 케베츠웨 메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은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를 요청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행사에는 메네 사무총장 외에 코트디부아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가나, 보츠와나, 마다가스카르, 기니비아수 등 아프리카 주요국 정상들도 참석해 경제 협력 확대 필요성을 논의했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참석해 아프리카 지역 사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93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조립공장을 지으면서 처음 아프리카 땅을 밟았다. 이후 기아가 2017년 에티오피아에 조립공장을 세웠고, 현대차도 2019년 에티오피아에 생산 거점을 구축했

신혜선, 굿네이버스 ‘지구여행’ 일일 도슨트 참여

배우 신혜선이 NGO 굿네이버스 주최의 공익 캠페인 동참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5일 굿네이버스 측은 홍보대사인 배우 신혜선이 지난 4일 열린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지구여행(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여행)’ 사진전의 일일 도슨트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신혜선 배우 신혜선이 NGO 굿네이버스 주최의 공익 캠페인 동참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5일 굿네이버스 측은 홍보대사인 배우 신혜선이 지난 4일 열린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지구여행(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여행)’ 사진전의 일일 도슨트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신혜선

국제구조위원회, 장동윤과 함께 에티오피아 의료 후원 캠페인 펼친다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전쟁과 분쟁, 재난, 기후 위기 등으로 인해 인도적 위기에 처한 난민을 포함한 사람들의 생존과 회복, 삶의 재건을 지원하는 세계적 인도주의 기구인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IRC, 한국 대표: 이은영)가 배우 장동윤 홍보대사와 함께 에티오피아 의료사업 후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국제구조위원회(IRC)는 지난 25일 SB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 TV’의 ‘땡큐 에티오피아’ 편을 통해 장동윤 홍보대사의 에티오피아 방문 이야기를 방영했다.장동윤

국제구조위원회 홍보대사 장동윤, 에티오피아 찾다…SBS ‘희망TV’서 25일 방송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국제구조위원회(IRC) 홍보대사인 배우 장동윤의 에티오피아 방문 이야기가 오는 5월 25일(토) 오전 1시 40분과 오전 8시 40분에 SB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 TV ’ 땡큐 에티오티아 편에서 공개된다.전쟁과 분쟁, 재난, 기후 위기 등으로 인해 인도적 위기에 처한 난민을 포함한 사람들의 생존과 회복, 삶의 재건을 지원하는 세계적 인도주의 기구인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IRC, 한국 대표: 이은영)가 홍보대사인 배우 장동윤과 함께 분쟁과 기후위기

“아빠가 슬픔 딛고..” 하준파파가 아들 떠나보내고 한 일은 컴컴한 세상 비추는 햇살이고 뭉클하다(김현정의 뉴스쇼)

30만 유튜버 ‘비글부부’의 하준파파(황태환, 32)가 아이를 먼저 떠나보내고 한 일에 대해 밝혔다.앞서 하준파파는 지난 2020년 생후 5개월 된 둘째 아들 이준이를 급성 심장마비로 잃고 약 한 달 만에 CBS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메가커피 수입한 원두에서 발암물질 나왔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는 에티오피아산 원두에서 오크라톡신A가 초과 검출됐다. 그리고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해당 원두를 전량 반품할 것을 요청받았다. 롯데제과도 에티오피아산 커피원두 ‘시다모 G4’에서 같은 종류의 독소